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STEP 01. 나의 기획은 ‘누구’ 에게 필요한가요?
여러분은 하루의 마무리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아마, 웹툰과 함께 하루의 마무리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겁니다! 요일별로 나오는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다음날을 위한 재충전이 가능할 테니깐요!
“하루의 재충전!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충전하고 있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적인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타켓팅하여 조사/분석/기획을 가져보려 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세상 모든 이야기를 담다. 2,000여 만명이 선택한 콘텐츠 플랫폼
STEP 0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2023.11.08에 등록된 ‘2023 만화 웹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주 이용 서비스의 1순위는 “네이버웹툰”으로 무려 84%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페이지”는 어떨까요? 카카오에서 서비스 중인 두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은 각각 2순위, 3순위로 32%, 28.4%로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앞에 있던 “네이버웹툰”에 비해 상당히 차이나는 결과입니다.
▲ 2023 만화 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7p
주 이용서비스가 밀리고 있는 이유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첫 인상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
갑자기 첫 인상이 나와 당황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첫 인상이 좋지 않음을 다음 자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자료는 구글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평점 및 다운로드 수 지표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둘 다 다운로드 수는 비슷하였습니다. 그러나, 카카오 플랫폼은 3점대의 평점을 네이버는 무려 4점 후반대의 평점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앱 평점은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의 평가와 앞으로 사용할 유저들의 첫 인상을 결정 짓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확인 해봐야만 합니다.
<참고 자료>
한국콘텐츠진흥원, 2023년 만화 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낮은 평점으로 인해, 네이버 웹툰에게 밀리는 주 이용 서비스 1순위
STEP 03. 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이 문제를 이유 A, B를 근거로 발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 A.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모호함
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을 위주로, 카카오웹툰은 다음 웹툰을 계승하여 서비스하는 등 둘은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해당자료를 보면 그러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 둘 다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히려,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웹툰 보다 1순위로 많이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감상할 수 있는 웹툰 작품의 수가 많아서”라는 항목에 웹툰을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웹툰과 웹소설 중심힌 카카오페이지와 별 차이를 못 내고 있었습니다.
즉, 서로가 모호한 관계에 있어 주 이용자수가 분단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이것 만이 문제일까요?
이유 B. 카카오페이지가 가지는 UI/UX 문제점
다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에 대한 평점과 평가입니다.
이처럼 상당히 많은 앱 사용자가 이용에 불만을 겪고 있습니다. 불편한 인터페이스, 여러 인터페이스 오류나 튕김 현상, 고객의 응대에 대한 불만 등등 UI 문제와 유저 경험을 부정적으로 하고 있는 문제
문제점들이 낮은 평점을 주는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사항들이 고쳐졌을까요?”
다음은 비교적 최근 카카오페이지에 대한 평가입니다.
비교적 최근 평가로 보시는 바와 같이, 인터페이스에 대한 오류와 불만, UX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큰 변화를 주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호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구분 및 UI/UX 문제
STEP 0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나요?
다음과 같은 이용자수 분할과 UI 문제는 아래의 서비스 통합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웹툰을 통합한, 카카오툰월드
STEP 03에서 확인된 이유 A에서 알 수 있듯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은 같은 종류의 콘텐츠를 모호하게 운영하고 있어, 해당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왜 기존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서비스로 통합할까요?
STEP 02에서 언급된 평점 개선이 그 이유입니다. 기존에 있는 평점을 삭제할 수는 없으며,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평점을 남긴 이유로 개선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에 대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작하고 웹툰을 통합하면, 새로운 평점을 받게 되며, 평점 개선의 시간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또한,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UI가 둘 다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뉴스 자료를 보겠습니다.
◇ 잘 만들었지만… 다음웹툰 익숙한 대다수 사용자에게 반감
최 교수는 “웹툰 콘텐츠를 이용하게끔 돕는 UI가 많이 달라진 게 (카카오의) 생각 외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 교수도 “‘멀쩡히 잘 쓰던 앱을 쓸데없이 왜 바꾸냐’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라며 “사용자가 개편된 앱에서 홈 화면 등에서 기존 사용성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점진적으로 새로운 사용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면 저항감이 덜 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통상적으로 앱 개발사들은 UI를 바꾸더라도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사용자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일반적인데, 카카오웹툰은 디자인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그런 배려를 하지 않아 사용자의 저항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카카오웹툰은 디자인을 강조하여, 사용자에게 반감을 일으키고, 자주 바꾸고 있는 것으로 카카오페이지 못지 않은 UI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2021.08.05 뉴스이지만, UI는 여전히 똑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저의 평가 시기를 종합해서 보았을 때, 카카오는 1년안에 통합 서비스를 제작해야 할 것이며, 새로운 서비스는 평점 4점 후반대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제작한 후 다음해인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서 해당 서비스가 1순위 비중을 기존 ‘네이버웹툰’의 84%와 10%p 내외로 좁힌다면, 성공한 결과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기존에 UI 소스들도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 제작은 기존의 카카오웹툰 제작 팀원으로도 작업이 가능할 것이며, 비용또한 10억을 초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다음웹툰보다 못해” 혹평 쏟아지는 카카오웹툰… UI·UX 전문가가 보니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을 통합한 카카오툰월드를 새롭게 만들어야한다.
STEP 05.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대효과1) 새로운 서비스로 인한 평점 개선
STEP 04에서 언급된 평점 개선의 시간 소요 문제로 새로운 서비스는 이를 단축해주어, 평점개선에서 상당한 이점을 줍니다. 당장은 새로운 서비스 제작 시간에 소요가 있을 수 있지만, 기존 소스를 이용하는 등으로 얼마든지 그 비용을 줄일 수 있기에 적은 비용으로도 서비스 제작이 가능합니다.
즉, 본 기획으로 인해, 적은 인원으로 신규 이용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여주어, 유입율을 높일 것입니다.
기대효과2) 편리해지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웹툰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웹소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수가 구분되기 쉬어집니다. 이는 앞으로의 서비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 표본을 구분하기 용이하게 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맞은 이벤트, 콘텐츠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줄 기회가 늘어날 것입니다.
즉, 본 기획으로 인해, 서비스 관련 데이터 비용의 효율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대효과3) 콘텐츠 집중성 증대
UI/UX가 개편되면서, 이용자들은 웹툰 콘텐츠에 대해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아무리 많은 신작을 추천하고, 여러 곳에 광고를 하여도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그 효과를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바뀐 UI/UX는 새로운 콘텐츠, 기존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여 효과적이고, 저렴해지는 마케팅 비용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즉, 본 기획으로 인해, 독자적인 IP 수입 지출, 이벤트를 통한 지출 등을 하지 않고도,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마케팅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06. 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기획의 목표 카드>
1)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의 웹툰들이
2) 새로운 웹툰 서비스, ‘카카오툰월드’ 제작을 통해
3)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까지
4) 기존 카카오웹툰 팀원 수를 유지하여, 제작비 10억원 안으로
5) 마켓 평점 4점 후반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서 ‘네이버웹툰’과 10%p 내외로 서비스 이용 1순위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기회자로서,
위 목표는 기존 카카오 가지고 있는 웹툰 서비스를 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작, 확실한 콘텐츠 분할로 해당 서비스를 1순위로 선택한 이용자들이 늘리고자 합니다.
즉, 충성심이 높은 고객의 수를 늘리고자 하는 전략으로 평가합니다.
하루의 재충전을 카카오가 망치고 있다...?!
- 끝.
'💻IT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양대 '버튜버' 기업, 실적 호조에도 주가는 '약세'인 이유는 무엇일까? (1) | 2024.05.05 |
|---|---|
| 내가 좋아하는 건 뭐게? 💝 에이블리 선물하기 (7) | 2024.05.04 |
| 그거 있잖아... 그 멋있는거.... 그게 대체 뭔데???😠😠💢 [정량화] (2) | 2024.05.04 |
|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한 LINE의 국내 점유율 확장 시도 (3) | 2024.05.04 |
| 쿠팡 물건의 가격이 주식처럼 시시각각 변동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폴센트 ver2 (6) | 2024.05.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