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편안한', '읽기 좋은' 기획안 만들기, "가시화"!

[기획Principle]가시화 : 잘 보이지 않는 기획은, 휴지통으로 간다.

유닛 코드: PXO-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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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0: 어떤 앱을, 왜 선택했나요?

저는 TVING을 선택하였습니다.

최근 국내/외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아무래도 OTT서비스 일 것입니다. OTT 서비스가 처음 국내에서 인지도를 갖기 시작한 2019년부터 OTT 시장의 규모는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OTT 앱 설치자의 수를 비교해보면, 그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OTT 앱 설치자 수 변화

 

또한, 개인이 하나의 OTT 서비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여러 개의 OTT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당 평균 사용하는 OTT 개수 역시 매년 증가하여, 현재는 1인 평균 2.3개의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당 사용하는 OTT 서비스 수 변화

 

이렇듯 핫한 OTT 시장에서도 단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TVING일 텐데요, 최근 KBO와 체결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여타 기업들의 이용자들을 흡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간 MAU 방면에서 다른 OTT 기업들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티빙의 경우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OTT 기업들의 일간 MAU 변화

 

이러한 이유로, 저는 TVING을 선정하였습니다.

출처:

와이즈앱리테일굿즈

모바일인덱스

STEP 01. [도식화] 잘 보이는 기획은, 도형을 가진다. 

OTT 서비스의 가장 기본은 '맞춤 컨텐츠 제공' 인데요, 이를 위해서 OTT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특히 이용자들이 소비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고 성장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 과정을 간단히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티빙과 유저 간의 상호작용

 

이렇듯 TVING은 이용자들 개개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이미 형성되어 있는 빅데이터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반대로 이용자들은 각자가 어떤 영상들을 시청했는지 그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TVING의 빅데이터를 한층 강화해주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STEP 02. [그래프] 잘 보이는 기획은, 그래프를 가진다. 

그렇다면 OTT 업계에서 TVING의 점유율은 어떨까요? 활성 이용자수를 의미하는 MAU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에서 보여드린 국내 주요 OTT 기업들의 일간 MAU 변화 그래프인데요, 이 경우 세 기업의 시간에 따른 MAU 변화 양상은 알기 쉽지만, 현재 각 기업들의 격차나 점유율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OTT 기업들의 일간 MAU 변화

따라서 만약 현재 OTT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나 격차를 비교하고 싶다면, 다른 종류의 그래프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태블로'라는 툴을 이용하여 현재 세 기업들의 일간 MAU를 파이차트로 나타낸 것인데요, 넷플릭스가 TVING과 웨이브를 합한 것과 비슷한 수치를 점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OTT 기업들의 일간 MAU 비교

 

STEP 03.[강조화] 잘 보이는 기획은, 포인트를 가진다.

저의 지난 한 달은 경영/컨설팅 분야와 기계공학 분야 사이의 전환이 정말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시험기간이 아닌 상태의 저는 경영학회와 컨설팅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비즈니스 역량을 키웠는데요, 지난 한 달에는 중간에 시험기간이 겹쳐 있어 약 3주 동안은 경영/컨설팅 분야는 잠시 내려두고 본전공 공부로 돌아가 기계공학 전공과목들에 전념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경영/컨설팅 활동을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봉사활동, 주중 아침에는 야구와 헬스를 진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루틴에 적응하여서, 앞으로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해 미리 본전공 공부를 시작하거나 과제를 먼저 제출하는 등 이를 준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저의 지난 한 달은 경영/컨설팅 분야와 기계공학 분야 사이의 '전환'이 정말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시험기간이 아닌 상태의 저는 경영학회와 컨설팅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비즈니스 역량을 키웠는데요,

지난 한 달에는 중간에 시험기간이 겹쳐 있어 약 3주 동안은 경영/컨설팅 분야는 잠시 내려두고 본전공 공부로 돌아가 기계공학 전공과목들에 전념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경영/컨설팅 활동을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봉사활동, 주중 아침에는 야구와 헬스를 진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루틴에 적응하여서, 앞으로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해 미리 본전공 공부를 시작하거나 과제를 먼저 제출하는 등 이를 준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