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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2][실무 기획] 내용의 구조화 :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2
봄 시즌 12주차 [유닛2-2]에 대한 기획안을 진행하기 전, 이러한 기획안을 진행하는 이유와 기획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이전에 진행되었던 [유닛1] 기획안과 [유닛2-1] 기획안을 먼저 읽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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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 1] [실무기획] 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 [유닛 2] [실무기획 1] Whenever, 언제든지 네이버 시리즈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지난 주차에 발행한 [유닛2][실무기획 1]에서는 독자와 콘텐츠 사이의 "감정적 교류"의 깊이를 심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근거로, 새로운 AI 기반 채팅형 서비스 '웨네버(whenever)' 출시를 위한 서비스 기획을 구조화했다. 이번 주차에 진행하는 [유닛 2][실무기획 2]에서는 통합서비스 '네이버 시리즈'의 앱 플랫폼 개편에 대한 서비스 기획을 구조화한다. UI 보다는 UX의 개편에 초점을 맞추어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에 따라 네이버 시리즈의 UX 분석을 이번 주차 기획안의 첫 단계로 삼았다.
네이버 시리즈가 존재하는 곳은 결국 '웹(WEB)'이다. '종이'에서 경험하는 '텍스트'가 아닌, '인터넷' 상에서 경험하는 텍스트와 그림·영상 등이 합쳐진 '멀티미디어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공간>이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 후 UX에 대한 만족도가 서비스의 사용률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UX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주요 3가지의 요소를 고려한 종합적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
(1) 사용자의 행동
(2) 사용자의 반응
(3) 비즈니스 목표
위의 3가지 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해본 네이버 시리즈의 기존 UX는 우리에게 #과연, 사용자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정말 인생작을 만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을 남긴다.
<1> 비즈니스 목표와 UX의 일치여부
<네이버 시리즈: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을 기획한 네이버 웹툰 마케팅 팀의 인터뷰 기사 중 5·8·9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우리는 캠페인의 목표와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하는 본질을 알 수 있다. 캠페인의 목표가 초기에는 웹소설의 대중화를 위함이였다면, 이후에는 웹소설의 '소비자', 즉 독자층에 대한 새로운 페르소나를 제시하면서 결국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하는 '인생작'으로의 웹소설 고급화를 진행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고급화 전략 외에도 수익 창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로맨스' 장르에 초점을 맞춰왔음을 알 수 있는데,
왜 여전히 네이버 시리즈는 캠페인의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지를 제치지도, 웹소설 플랫폼으로서의 압도적인 위치도 차지하지 못한 것일까?
먼저, 네이버 시리즈의 주요 프로모션들을 살펴보자. 아래는 네이버 시리즈 어플리케이션 시작 시 나오는 홈화면의 상단에 현재 제시되는 이벤트들이다.
네이버 시리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살펴보면, 작품들은 다르지만 이벤트의 주 목적은 같음을 알 수 있다. 웹소설이 이벤트의 주력 상품이며 이벤트는 <무료> 이용권이나 쿠키혜택을 강조하는 형태로 웹소설의 독자 유입을 증가시키려 한다는 것.
봄 시즌 10주차에 진행했던 유닛 1 기획안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 시리즈가 웹툰보다는 사실상 '웹소설'을 감상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이벤트의 주력 상품이 웹소설이라는 것은 네이버 시리즈의 목적성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네이버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었던 광고 슬로건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감상에 초점을 두기보다 '무료 이용권' 또는 '쿠키 혜택(할인/제공)'에 목적성을 둔 것이 과연 '인생작'을 만나도록 하는 플랫폼의 목표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물론, 작품 감상 후 무료 이용권이나 쿠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네이버 시리즈가 주력으로 미는 '인기' 또는 '신작' 웹소설을 독자가 읽어보도록 하게끔 유도하는 전략임을 부정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인생작>이란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좋은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네이버 시리즈는 단순한 독자의 유입 또는 작품의 소비 증진보다는 홍보하고자 하는 작품을 경험해보았으면 하는 이유를 설득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인생작은 단순히 얼마나 많은 독자가 읽었는지로 판가름되는 '인기작'과는 다른 결을 띄기 때문이다. 모든 '인기작'이 인생작이 되는 것도 아니며, 개인의 인생작이 꼭 인기작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2> UX가 유도하는 사용자의 행동 및 반응
UX는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전반적으로 느끼는 종합적 디지털 경험을 칭하는데, 그 경험의 첫 인상은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탐색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홈화면과 첫페이지의 정보를 통해 가장 먼저 결정된다. 네이버 시리즈의 기존 UX는 앱의 각 카테고리(홈 | NOVEL | COMIX)의 상단 또는 첫 페이지에 쿠키혜택 이벤트와 추천작 프로모션을 제시한다.
네이버 시리즈를 처음 경험하는 이용자들은 네이버 시리즈가 작품의 '감상'에 집중하기 보다는 쿠키 혜택을 통한 '작품 구매'를 증진시킨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네이버 시리즈는 작품 감상 후의 혜택으로 단발성 독자 유입을 증가하는 전략을 취하기 보다는 독자가 '지속적'으로 '인생작'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편해야 한다.
또한, 수많은 추천작들과 세부 카테고리의 수에 압도되어, 이용자들이 방대한 양의 작품들 중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만든다. 결국, 이는 독자가 '오, 이거다!'하는 작품을 재밌게 탐색하는 경험을 제한시키고 단순히 'AI가 추천하는 작품'이나 '인기순'으로 정렬된 또는 어떠한 기준으로 선정된지 모를 '랭킹'에 의존해 작품을 고르는 반응으로 이어진다.
즉, 개인들의 취향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에 매우 강렬한 인상과 영향을 남길만한 작품을 찾는 것은 지금의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니, 오히려 읽을 작품 '하나'를 고르는 것 조차 쉽지 않은 네이버 시리즈는 <인생작>은 커녕 웹소설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네이버 시리즈의 앱 개편이 전반적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띄어야 하는지 설정할 수 있다.
STEP 01 : 내 기획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이번 네이버 시리즈의 앱 플랫폼 개편은 기존 UX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UX를 제공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네이버 시리즈는 단순히 플랫폼이 제공하는 작품을 구매하고 읽는 공간, 즉 수동성에 더 가까운 공간이었다. 하지만, 인생작은 독자 개개인이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웹소설 및 웹툰이 아이돌과 그의 팬과의 관계성과 유사한 관계를 독자와 맺는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덕질', 즉 감정적 교류의 심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UX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네이버 시리즈는(!) 단순히 랭킹이나 인기순으로 작품을 정렬하는 공간이 아닌,
(!) 쿠키혜택과 무료이용권에 혹한 단발성 독자 체험의 공간이 아닌,
독자가 인생작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인생작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 [1]-1 슬로건과 이미지
따라서, 본 서비스 기획 중에서 가장 주가 되는 UX 서비스 기획은 바로 '커뮤니티'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시리즈의 기존 카테고리(홈 | NOVEL | COMIX | 무료BOX | 보관함)에 각 이용자의 인생작과 자유평 및 책갈피 문장 등을 공유하는 '인생작'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인생작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의 개편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 또한, 이는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하는 개인화 서비스의 목적성에도 부합하므로, 개편의 방향성으로서 합당하다고 생각된다.
🕓 [1]-2 그래서, 본 기획의 내용을 정의하는 핵심 사항은 아래 ㉮ - ㉰ 로 요약해 볼 수 있다.
㉮ 이 기획은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추구함과 동시에 각 개인들이 모여 <인생작>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서 네이버 시리즈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함을 주 목표로 하는 서비스 기획이다. 본 서비스는 네이버 시리즈 어플리케이션 UX 개선 방향을 세부적으로 기획 하고, 특히 새로운 UX인 <인생작> 카테고리를 구체화 시켜, 네이버 시리즈가 제공되는 작품을 단순히 '읽는' 공간이 아닌 '씹고, 맛보고, 즐기는' 능동적인 공간으로 기능하게 한다.
㉯ 먼저, 네이버 웹툰·웹소설이 네이버 시리즈와 통합된 이후 진행되는 기획이기 때문에, 네이버 웹툰·웹소설의 기존 기능들 중 주요 기능들(ex. 요일별 연재작/베스트도전/베스트리그)을 최대한 보존해서 기존 UX를 개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존 사용자들이 서비스의 통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 및 낯섦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후, (1) 어플리케이션 첫 설치 시 각 이용자가 개인 관심장르들을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해, 네이버 시리즈의 개인화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인생작>에서 언급되었던 작품들 중에서도 개인의 관심장르와 일치하는 작품들을 먼저 제시함으로써 네이버 시리즈가 추구하는 본질을 잃지 않도록 한다.
(2) 또한, 기존의 세부 카테고리 및 뷰어·독서노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웹소설 플랫폼의 경험은 전반적인 앱 탐색 뿐만 아니라 실제 콘텐츠 감상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3) 나아가, 네이버 시리즈가 제공하던 이벤트/프로모션들의 기존 경향성을 탈피하여 새로운 혜택의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인생작으로 언급된 작품들의 투표를 증진하고 인생작을 공유시 제공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개편 이후 주요 이벤트로 기능해야 한다.
㉰ 두번째로, 새로운 서비스인 <인생작> 카테고리는 단순히 개인의 인생작을 '공유'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인생작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투표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커뮤니티는 개인들의 교류를 통해 보존되고 발전되는 것이므로, <인생작> 카테고리 개발 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네이버 시리즈가 독자 간의 교류 없이 작품의 개별적 독자들만이 존재했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카테고리는 독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작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작가의 참여를 통해, 독자와 작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 뿐만 아니라 작가의 인생작들도 볼 수 있으므로 독자가 자신의 인생작을 지속적으로 만날 가능성을 높여준다.
기획목적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서비스 통합 및 개편에 따라 논의되어야 하는 세부사항들과 기술적인 측면의 세부사항들은 이 기획에서 다루어지지 않는다.
🕓 [1]-3 따라서, 본 기획에는 포함시키지 않을 사항은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본 기획안은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방향과 서비스 자체의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새로운 서비스 <인생작> 커뮤니티의 출시에 관련된 마케팅 전략 내용은 이번 기획에서 고려되지 않는다.
㉯ 서비스를 개선하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요구되는 프로그래밍 방식 등의 구체적인 기술내용 및 어플리케이션의 UI는 이 기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 네이버 웹툰과 웹소설이 하나의 통합서비스 '네이버 시리즈'로 통합되면서, '네이버 시리즈' 담당 팀의 운영방식 및 세부화는 본 기획에서 다루지 않는다.
STEP 02 :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화)
STEP 01에서 언급했던 [1]-2를 다시 구체화해보면, 네이버 시리즈 앱의 UX 개편방향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서비스 통합에 따른 앱의 카테고리 재정리 및 세분화
(2) <인생작> 커뮤니티 구성
(3) 뷰어기능 개편
따라서, 본 서비스 기획의 바운더리를 아래와 같이 구조화하며, 이 기획의 top block(위계 구조 1단계)은 총 3가지이다.
TB 01. [앱 카테고리 구성]
네이버 시리즈 어플리케이션의 기본 카테고리는 인생작 | 홈 | NOVEL | COMIX | 무료BOX | 보관함 으로 설정하며, 각 카테고리 내에서 하부 카테고리는 각 서비스의 특성 및 기능에 맞추어 설정한다.
TB 02. [<인생작> 커뮤니티 구성]
새로이 추가된 인생작 카테고리는 독자와 작가가 각자의 인생작들을 공유하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들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로서 기능한다. 이에 따라 <인생작> 커뮤니티의 주요 기능 구성 및 운영방식을 설정하고, 커뮤니티가 추구하는 '분위기'를 제시한다.
TB 03. [뷰어기능 개편]
기존 뷰어기능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 또는 추가되어야 할 기능들을 주요 3가지 섹션에서 기획하고 개발한다. 페이지 자동넘김 기능, 화면 설정 기능 (줄간격/글자 크기/표지 표시여부 등), 그리고 독서노트 기능을 위주로 실제 책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것이 목표이다.
STEP 03 : 내 기획은 어떤 '위계'와 '하위 구성' 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 2단계와 그 이하-under block : UB)
위에서 구조화한 top block(위계 구조 1단계)을 기반으로, 각 TB에 해당하는 하위 under block(위계 구조 2단계)들을 구성해볼 수 있다.
(1) TB 01. '네이버 시리즈'의 주요 카테고리들은 무엇이며, 하부 탭들은 어떤 식으로 분류되는가?
먼저, '네이버 시리즈'의 탭은 크게 6가지로 분류된다: 인생작 | 홈 | NOVEL | COMIX | 무료BOX | 보관함
UB 1.1 [인생작] 인생작 카테고리의 주요 구성은 TB 02에서 다루도록 한다.
UB 1.2 [홈] 홈은 하위 탭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닌, 아래로 스크롤하면서 각 섹션이 제시되는 기존의 UI를 그대로 유지하며 하위 섹션의 세부화 및 제시 순서를 기획한다.
UB 1.3 [NOVEL] NOVEL의 하부 탭은 프로모션 | 시리즈 에디션 | 장르 | 랭킹 | 베스트/챌린지 리그 | 단행본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시리즈 에디션은 본래 네이버 시리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작품에 붙여지는 인증마크였지만, 사용자들에게 시리즈 에디션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본래의 목적성을 폐기하고 인생작 투표를 통해 일정 기준을 넘은 인생작들에게 부여되는 인증마크로 개편한다. 또한, NOVEL 카테고리의 첫 페이지는 인생작을 각 장르별로 제시한 탭인 <시리즈 에디션>으로 지정한다.
UB 1.4 [COMIX] COMIX의 하부 탭은 프로모션 | 시리즈 에디션 | 요일별 | 장르 | 랭킹 | 베스트 도전 | 단행본으로 구성된다. 기존 네이버 웹툰 서비스가 요일별 연재작을 주요 감상 방법으로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COMIX 카테고리의 첫 페이지는 <요일별> 탭으로 지정한다. 또한, NOVEL과 마찬가지로 COMIX에서의 시리즈 에디션은 인생작을 각 장르별로 제시한 탭이다.
UB1.5 [무료BOX] 기존의 무료BOX는 프리패스 | 선물함 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 시리즈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용권 서비스가 총 두가지, (1) 매일 10시 무료 (매열무)와 (2) 프리패스로 구성된다는 것을 고려해서 무료BOX는 프리패스 | 매일10시무료 | 선물함 으로 세분화된다.
UB 1.6 [보관함] 기존 보관함은 최근 본 | 대여·소장 | 관심 | 독서노트 | 다운로드 로 구성되어 있다. 본 기획에서 <인생작> 카테고리의 신설에 따라, <인생작> 커뮤니티에서 피드 저장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저장된 피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보관함에 추가한다. 따라서, 보관함은 최근 본 | 인생작 | 관심 | 독서노트 | 대여·소장 | 다운로드 로 개편하며, 관심 카테고리의 작품 정렬은 업데이트순이 아닌 관심등록순을 기본값으로 한다.
(2) TB 02. <인생작> 커뮤니티는 어떤 감성으로, 어떤 기능을 제공하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가?
UB 2.1 [기능 구성] <인생작> 커뮤니티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이 총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게시글 작성 및 등록
(2) 피드 제시 및 스크롤 기능
(3) 작가/독자의 취향 설명 기능
(4) 피드 좋아요/댓글 기능
(5) 인생작 투표 기능
(6) 팔로잉 기능
UB 2.2 [운영 방식] <인생작> 커뮤니티는 시리즈 이용자들의 개인화 서재이자, 그 서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이다. 따라서, 네이버 시리즈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작가와 독자 모두 포함)이 주요 구성원이다. 또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작품, 더 나아가 네이버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 카페와 같이 '등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등업조건을 통과해 등업을 할 때마다, 쿠키 지급 혜택이나 굿즈 제공 혜택을 지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증진시킨다.
UB 2.3 [감성] 옛 시절 만화나 콘텐츠를 주로 소비했던 'DVD 방'이나 '만화 방'과 같이, <인생작> 커뮤니티는 편안함 뿐만 아니라 작품의 애독자들이 모여있는 감성을 추구하는 '아지트'의 느낌을 살린다.
(3) TB 03. 네이버 웹소설의 뷰어 기능은 어떻게 개편되어야 하는가?
UB 3.1 [페이지 자동넘김 기능] 기존의 페이지 자동넘김 기능은 속도와 재생시간을 설정해 속도에 따른 자동넘김을 제공했다. 문제는, 한 페이지를 읽을 때 어떤 문단은 빨리 읽히기도 하지만 다른 문단이나 문장은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선추적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더 편리한 자동넘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B 3.2 [화면 설정 기능] 네이버 시리즈 앱이 휴대폰과 태블릿 PC에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휴대폰 및 태블릿 PC의 사이즈에 따른 이상적 화면 설정비율을 기본값으로 제공한다. 물론, 이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글자크기, 줄간격, 좌우 여백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4가지 글꼴 외에도 더 다양한 옵션의 글꼴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기호를 더 다양하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UB 3.3 [독서 노트 기능] 기존의 '페이지 넘김' 또는 '스크롤 기능'을 사용하는 독자들이 뷰어 기능 중 '하이라이트'나 '책갈피' 사용을 이용할 시, 다음 페이지로 또는 다음화로 넘어가는 모션에 포함되는 문장을 저장하는 것에 큰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하이라이트나 책갈피 하고 싶은 문장을 클릭하면 문장 단위로 자동저장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EP 04 : 내 기획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요? (업무 일정/플래닝)
본 서비스 기획에서는 네이버 시리즈 앱 개편 기간을 1년으로 잡고, 2025년 6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 아래는 TB를 포함하여 모든 UB에 대한 일정을 구조화 시킨 구조도이다.
💡 기획자로서,
본 서비스 기획은, 단순히 콘텐츠 제공자로서 네이버 시리즈가 기능하는 것에서 벗어나, 독자 뿐만 아니라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을 포함한 네이버 시리즈 이용자들을 '위한', 더 나아가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로서 기능하고자 함을 목표로 한다. 이는, 네이버 시리즈의 기존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다른 웹소설 플랫폼들이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점효과를 누려 웹소설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전략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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