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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보통 물이 들어왔을때 노를 저어요🚣

        by 이승건 | 한성대 | 광고학과 | 롯데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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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맥도날드가 '춘식이 팩'을 출시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춘식이 팩

        한정된 판매 채널인 맥도날드 매장과 맥딜리버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음에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붙여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가 콜라보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오늘 제가 다룰 레퍼런스에 비하면 이번 춘식이와의 콜라보는 귀여운 수준의 성공인데요.  누구와의 콜라보였을까요?


        STEP 01 .   어떤 기획 레퍼런스를 살펴보나요 

        BTS와 맥도날드의 콜라보 기억하시나요?

        21년 봄, 맥도날드는 BTS와 손잡고 49개국에서 BTS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전년 동기 대비 40.5% 매출 상승📈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전세계의 4월을 보라색으로 물들였습니다.

         

        또한 이 콜라보의 성과는 맥도날드의 디지털화에도 봄꽃🌸을 피웠습니다. 맥도날드는 BTS세트로 잠깐 피고 지는 꽃🥀이 아니라 매년 피는 🌸봄꽃🌸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와 BTS의 콜라보의 나비효과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STEP 02 .   이 기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혹은 가져오지 않았나요? (Before - After)

        식음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을 맥도날드의 '팬'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맥도날드는 자사앱을 출시하여 고객을 꽁꽁 묶어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2019년, 맥도날드는 자사앱을 출시합니다. 앱만 설치해도 빅맥🍔을 1000원에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출시 열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합니다. 앱 쿠폰과 맥도날드 정보를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 덕분입니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락인(Lock-In)🔒까지 되기엔 부족한 혜택이었고, 맥도날드 입장에서도 자사앱 운영의 강점을 이용하기엔 아쉬운 사용자 수였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는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모은 후,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계속 맥도날드 앱을 사용하게 만드는 전략을 세웁니다.

        맥도날드는 21년 4월  BTS세트를 출시합니다.  전술하였듯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BTS 세트는 맥도날드의 단기적인 매출을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앱 설치, 가입 수를 늘렸습니다.

        앱 설치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BTS세트라는 매력적인 미끼🎣를 던졌고 소비자들은 그걸 물었습니다. 

         

        출시된 BTS세트에는 햄버거가 없는 홍철없는 홍철팀같은 세트였습니다. 하지만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할인과 더불어 버거의 추가로 진정한 세트를 즐길 수 있었죠.  

        이는 앱의 신규 설치와 일간 활성화 사용자 수를 늘립니다. 이후 맥도날드는 그물에 들어온 사용자들을 락인(Lock-In)🔒하려 노력합니다. 

         

        22년 3월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  23년 9월 M오더를 출시하며 맥도날드 앱을 발전시키며 사용자들을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이후 실적 발표에서 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이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1조원의 매출을 돌파합니다.


         [Before] 이 기획 혹은 기간이 발생되기 이전의 상황
                 1. BTS세트 출시 전,  앱의 초기 수용자 100만을 확보한 이후 더 많은 사용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2. 고객 로얄티 향상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인 맥도날드 리워드를  출시하고자 했다. 
         
         [After] 이 기획 혹은 기간이 지난 후의 변화 혹은 유지 상황
                1. 앱 신규 설치 수가 23%늘어나며 새로운 서비스인 맥도날드 리워드 출시 전 락인할 사용자 풀을 확보했다.
                2. 
        리워드 프로그램고 M오더로 이어지는 맥도날드의 락인 전략이 성공하여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1조원을 달성했다.

         


        STEP 03 .  이 기획에 대한 본인의 결과 평가 는? (--)

        Carring Capacity(한계 수용 능력)은 서비스의 한계 수용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신규 유저와 이탈률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CC

         

        이를 기업의 의사결정에 이용하여 광고비 투입, 서비스 개선, 서비스 론칭 등 의사결정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앱 출시 초기, 햄버거를 1000월에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유저를 모았지만 앱의 한계 수용 능력인 CC에 맞는 유저들만 남았을 겁니다. 

         

        따라서 맥도날드는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여 앱의 한계 수용 능력을 늘려야 했습니다. 그전에 BTS세트를 출시하여 신규 유저 수를 극적으로 늘린 후 CC에 빠르게 도달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더 나은 서비스인 M오더를 출시하며 유저를 락인🔒시킵니다.

         

        신규 서비스로 한계 수용 능력은 늘리고 락인을 통해 이탈은 줄이며 춘식이 팩과 같은 프로모션들로 신규 유저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호수의 크기를 늘리기 위한 맥도날드와 BTS의 콜라보는, '승'입니다.

         

        맥도날드 앱이라는 호수는 물이 새지 않고 비가 계속오는 환경이되었습니다. 호수가 이렇게 커진 것은 BTS세트라는 홍수가 지나간 덕분입니다.

         

         

        1 자사앱 개선 전 맥도날드 앱에 부스팅 효과를 일으키며 빠르게 앱이 성장하게 하였다.

        2 이후 빠르게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CC에 빠르게 도달하였다.

        3. M오더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락인에 성공하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실적을 낸다.


        STEP 04 .   내가 담당 기획자였다면  가장 고심했을 부분은? (1가지 detail)

        제가 맥도날드 마케팅의 책임자였다면 "고객에게 매력적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가장 고심했을 것입니다.

         

        맥도날드는 BTS세트의 열기가 식기전 빠르게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했어야 했습니다.

         

        BTS로 인해 유입된 사용자들이 기존 앱의 수용 능력에 과분한 사용자였다면 시간이 지나며 사용자들을 잃고 원래의 수용능력에 맞는 수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유입되었을때 빠르게 더 좋은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앱의 수용능력을 늘려서 사용자들을 락인시킬 방안을 가장 고심했을 것 입니다.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이 새로 유입된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까? 가 가장 까다로웠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BTS 세트로 확보한 사용자를 모두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두려웠을 것 같습니다. 

         


        STEP 05 .   위 기획 레퍼런스를 통해, 내가 얻은 인싸이트  ?

        💡[미래의 나(기획자)에게 건네는 인싸이트]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한다!

         

        맥도날드가 펜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에도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개선이었습니다.

         

        맥도날드 앱에 소비자를 성공적으로 락인시키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에도 매출을 만들 수있었습니다. 

         

        앱의 수용능력에 과분한 사용자가 들어왔을 때 노를 저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맥도날드는 어려운 상황에도 성장했습니다.

         

        저도 전략적으로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는 기획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레퍼런스는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은,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을 통한 성공적인 락인🔒 전략으로 평가한다.


        저는 보통 물이 들어왔을때 노를 저어요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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