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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명
유닛 코드 : PXO-101, 선택형
[기획Principle]정량화 : 기획이란 느낌이 아닌, 숫자로 쓰여진다.
숫자로 말하라고, 숫자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죠? 저도 왠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 있는 기분입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는 뭉뚱그려서 말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숫자를 사용해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런 걸 알려주지 않죠😿 저도 언제부턴가 숫자를 사용해서 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을 때부터는, 이전까지의 제가 학교 팀플 시간에 종종 뜬구름 💭 잡는 얘기를 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부장님이 신입 사원을 바라볼 때 느끼는 감정일까요?🤔
STEP 01 . 정량화의 효과
“저 .. 배달의 민족 앱에서 사람들한테 AI로 적합한 가게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기획할거에요! ”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물론 이 한 문장만 들어서는 궁금한게 너무나도 많겠지만, 숫자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기획을 구상하고 실행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 (계획)
얼마나 많은 예산과 사람이 필요할까? (비용)
우리 매출을 얼마나 올릴 수 있을까? (기대효과)
같은 부분일 것 같아요!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과정이라면 저렇게만 툭 던질 수 있겠지만,
만약 제가 상사라고 생각해볼 때, 후임이 회사에서 저한테 저렇게만 말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면 머리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그 일을 구체화시키는 책임이 이제 저의 몫이 되는 거잖아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좋지만, 구체적이지 않다면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릴 것 같습니다!
STEP 02 . 정량화의 범위
그럼 이제 숫자🔢를 사용해서 구체화를 시키면 되는 거잖아요?
가령, 이렇게요!
"이번에 저희 붕어빵🐡 프랜차이즈에 어떤 신메뉴를 추가하면 좋을지에 대한 시장 조사 기획인데요, 2030 세대가 여름 시즌(6월~8월)에 먹고 싶어할 재료를 써서 새로운 맛을 만드려고 합니다"
기획을 구상하기까지는 1주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획을 실행하는 기간은 24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1개월입니다!
제가 구상하고 있는 대로면 인원은 저희 부서 내에서 5명이 필요한 마케팅 기획이 될 것 같습니다!
예산은 1,000만원으로 예상하고있고, 기대 효과는 소비자 조사와 이에 대한 SNS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정량화를 할 수 있는 범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대요!
심지어는 감정💖까지도 숫자를 사용해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이상형👧을 정량화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식당에 갔을 때 종업원 분이 물이나 반찬, 음식들을 가져다주시기 위해 오실 때, 50% 이상의 확률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예의바른 사람'
사람의 본성은 상대적으로 '을'의 입장에 있는 사람을 대할 때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
그런 사람을 보면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2. 부정적인 상황을 맞이했을 때 80% 이상의 확률로 30db 이상의 목소리로 웃으며 긍정적인 뉘앙스의 대답을 할 수 있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
저는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이 긍정적이라는 건, 힘든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에 대한 믿음이 있고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가지고 있다고요.
아니면 그렇게 되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던가요. 어느 쪽이라도 멋있지 않나요?🙂
3. 소개팅을 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애프터 신청을 받는, '매력적인 사람'
귀여움, 예쁨, 센스있는 패션감각, 목소리, 말투, 유머감각, ...
세상에 매력은 너무나도 다양한 것 같아요
저는 어떤 매력이라도 뛰어난 한 가지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위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 되시는 분은 제 개인카드에 있는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STEP 03 . 실무 기획상 정량화 주요 원리
그러면 마지막으로, 정량화를 실무 기획에 적용시켜보겠습니다!
요즘 스타벅스☕가 일부 지점에서 기존의 커피시장은 레드오션이라 판단,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한국 내에서는 한 지점에서 저녁에 칵테일을 판매하면서, 수익성이 얼마나 될 지 실험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브랜딩의 관점에서 해당 기획이 타당한지 아닌지는 일단 제쳐두고, 만약 제가 해당 기획자라면 정량화📐를 어떻게 사용해서 이를 기획했을지 표현해보겠습니다!
강릉 고층 빌딩 내에서 영업하는 1개 지점에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7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판매
2억의 예산으로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보드카와 부재료들을 매입,
경력 10년 이상의 바텐더를 영입하여
1년 동안 1억의 칵테일 판매수익을 목표로 함
이제 우리 모두 숫자로 말해보아요!
기획은 '숫자'로 말합니다.
😡숫자로 말하라고 숫자로!!💢 정량화의 필요성!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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