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획안이 더욱 잘보이게⭐ "가시화"

안녕하세요, IT팀 박소정입니다! 이번에 진행할 유닛은 "[기획Principle]가시화 : 잘 보이지 않는 기획은, 휴지통으로 간다." 입니다. 가시화는 기획안 내용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번 유닛을 통해 가시화하는 방법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01.   [도식화]  잘 보이는 기획은, 도형을 가진다. 

첫번째로 연습할 것은 도식화입니다. 도식화를 잘 활용하면 도형을 이용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도식화 할 주제는 " 제타의 사용자들이 검열로 인해 불만족스러운 서비스 경험을 한다" 입니다. 이번 필수형 유닛에서 제타 AI의 리뷰를 분석한 결과, 사용자들이 제타의 검열 시스템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의견을 종종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타의 사용자들이 검열을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간략히 파악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도식화해보았습니다.

 
위 도식을 통해 검열 시스템이 사용자와 AI 캐릭터 사이의 대화를 어떻게 간섭하는 지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검열의 원인이 되는 "AI의 부적절한 답변"과 검열시스템이 채팅을 삭제하는 화살표는 붉은 색으로 강조했습니다.
아이콘, 색상의 구분, 화살표, 설명문을 통해 최대한 간단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지만, 워낙 전달하고자하는 요소가 많아 다소 복잡해진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STEP 02.  [그래프]  잘 보이는 기획은, 그래프를 가진다. 

그래프를 잘 활용하면 수치화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래프를 잘 사용하는 방법 역시 연습해야합니다.
그래프로 만들어 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약 70%에 해당하는 상당수가 다크 모드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MarketSplash).

 
제가 선택한 주제는 "엔지니어들이 다크모드를 선호한다" 입니다. 웹이나 앱 서비스를 제작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 중 하나는 디폴트 화면을 라이트 모드로 하는 것이 좋을지, 다크 모드로 하는 것이 좋을 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크모드를 선호하는 타깃층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화면 모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해당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해당 그래프를 만들면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다크모드의 이미지입니다. 다크모드는 어두운 배경에 밝은 글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말풍선에도 이러한 특징을 적용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원 그래프에서 다크모드의 비율을 표현하는 부분에도 검은색을 적용했습니다.
 

 STEP 03.   [강조화]  잘 보이는 기획은, 포인트를 가진다. 

지나치게 긴 줄글은 독자에게 피로감을 줍니다. 따라서 가독성을 높여 독자의 피로도를 줄이려면 적절한 강조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강조는 독자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스텝에서는 강조를 연습하기 위해 " 나의 지난 한 달(1개월)의 인생을 설명하는 내용"을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위 [주제] 를 어떤 강조화(포인트) 없이 그대로 작성하기 (A)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 저는 정말 바빴습니다. 조별과제 제출까지 얼마 남지않아 자료조사의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마지막 기말시험까지 겹쳐져 몸이 5개라도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마침내 모든 시험과 과제가 끝나고나서야 해방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성적을 확인해보았는데, 높은 학점이 나왔을 것이라 예상한 과목은 낮은 학점이 나왔고, 낮은 학점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 과목은 높은 학점이 나와서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위 (A) 내용에 본인이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에 포인트를 주어, 강조화를 완료하기 (B)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 저는 정말 바빴습니다😭. 조별과제 제출까지 얼마 남지않아 📝자료조사의 압박📝 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 마지막 기말시험🔥까지 겹쳐져 몸이 5개라도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마침내 모든 시험과 과제가 끝나고나서야 해방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성적을 확인해보았는데 👀 , 높은 학점이 나왔을 것이라 예상한 과목은 낮은 학점이 나왔고, 낮은 학점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 과목은 높은 학점이 나와서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저는 팔랑크스 활동을 하면서 티스토리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텍스트를 통한 가시화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유닛을 진행하며 티스토리의 텍스트 서식 기능을 제대로 활용해보니 더욱 가시성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티스토리 텍스트를 통한 가시화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 기획안이 더욱 잘보이게⭐ "가시화"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