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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기획자로서
그랑 클레오스가 현 상황에 대해 회피하는 것을 넘어 차별점을 강조해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EP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르노 코리아, 화제의 중심'그랑 콜레오스'의 생산기업
STEP2.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현 르노 코리아의 매출은?
4조 8,620억(2022)
3조 2,914억 (2023.12)
그렇다면 여러분..... 혹시 도로에서 르노차 보셨나요??
QM6 빼고요!!
그거 아시나요? 르노의 내수시장에서 2023년 QM6는 제일 많이 팔린 차며 1만866대 이 중 LPG 모델인 LPe와 퀘스트가 각 6046대(56%), 1736대(16%), 가솔린 모델인 GDe가 3080대였습니다.
QM6 출시연도 아시나요?
2016년에 출시된 차가.....페이스리프트만 하면서 주요 밥줄이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은 르노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에 대한 해답입니다.
'오로라 프로젝트1'
STEP3.그 문제는 '왜' 발생하였나요?
지금부터 말할 것은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두가지 문제입니다.
1) 지리자동차 싱유에 L 기반 생산
중국 지리자동차는 세계 굴지의 기업입니다. 볼보, 로터스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좋은 기업이죠.
그러나 개인정보를 다루는 스마트 자동차 시장에서 외모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중국이 책임지는 자동차를 최소 3000만원 주고 구매한다?(물론 아직 가격표가 나오지는 않않았으니 qm6를 기반으로 예상하는 가격입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딱히 뒤떨어지지 않는 대체제 쏘렌토, 싼타페가 존재하는 한 그랑 콜레오스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됩니다.
2) 페미니즘 논란
이 기획에서 이 논란이 옳은가 아닌가는 오직 '돈이 되는가'로 판단할 것입니다.
남성 운전자들이 더 많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런 논란은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젠더논란은 너무나도 큰 이슈가 되었고 그 대처는 이젠 르노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문제에 대한 결과는 수치로 나타납니다.
결론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 예약자는 11일만에 7000여명을 돌파했다.'라며 순항중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는 가격표도 공개되지 않은 가계약 상태일 뿐이며 심지어 높은 수치도 아닙니다. 토레스가 하루 만에 12,383대, 2주 만에 2만 8천여대를 돌파한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수치 입니다. 특히 토레스와 달리 SUV 판매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갖췄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현대 기아의 하이브리드 SUV를 살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그랑 콜레오스의 성적표는 너무나도 초라합니다.
STEP4.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1) 소비자들은 중국차의 개인정보 수집에 민감하기에 그랑 콜레오스의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는 지리 자동차와 분리시켜야 하고 디스플레이의 보안성을 적극 검토하여 이를 마케팅해야 합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확보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보안 솔루션이 가동됨을 마케팅으로 해야 합니다.
2) 지리자동차의 이미지를 알려야 합니다. 지리자동차는 국영 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입니다. 그런만큼 OEM과 인수에 적극적이며 보안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모르고 중국에서 설계했다는 네거티브를 당한다면 이는 매우 불리한 문제가 됩니다.
3) 이슈를 당장 출고가능한 하이브리드 SUV로 옳겨야 합니다. 젠더이슈에서의 대처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잠재 고객을 이미 많이 잃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스탠스를 바꾼다면 기존 고객을 오히려 잃을 것이며 이미 잃은 고객이 돌아올지도 미지수입니다. 판매량을 뻥튀기하여 지금 그랑 콜레오스가 순항중이라는 기사보다는 '젠더이슈로 희생양이 된 그랑 콜레오스는 탁월한 디자인, 성능에 비하여 당장 출고가 가능한 대안이 없는 SUV'로 포지셔닝을 다시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랑 콜레오스는 적극적인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STEP5.그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나요?
앞에서 본 그래프입니다. 르노는 2016년 QM6의 대성공으로 전성기를 구가했고 지금까지 밥벌이가 되고 있습니다. 잠깐의 파도는 있지만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10년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국내 세단 시장의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느 SUV가 파이를 먹어치우고 있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STEP6.그래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현 시점 대체할 수단이 없는 SUV라는 점을 성능과 디자인 부분에서 마케팅이 성공한다면 출고날짜로 고객들의 우선순위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약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빠르게 하이브리드 차량 출고를 원하는 소비자층과 차량 교체주기가 된 QM6소비자층의 니즈를 바탕으로 그랑 콜레오스만의 세일즈 마케팅 포인트를 분석하겠습니다.
시작부터 어려워.....그랑 콜레오스.....유닛1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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