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는 전통주🍶? ‘가무치’의 일반 라인 판매량 증대방안✨

[실무 기획]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PXE101

STEP 01 .  나의 기획은 ‘ 누구 ’ 에게 필요한가요 ?

전통주 출고액은 코로나 이전, 2020년 626억원이었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022년 1629억원으로 약 2.6 배 이상 거대해졌습니다.

또한 위 이미지에서 보실 수 있듯, 2030세대는 전통주 소비에서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류주에 탄산수를 타는 ’하이볼‘에 대한 수요에 의해 증류주의 판매량이 가장 많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주시장의 트랜드에 맞추어,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업이 있습니다.
다농바이오,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해 술을 만든다는 신념을 가진 가족 경영 기업입니다.

STEP 02 .  나의 기획은 ‘ 무엇 ’ 을 해결하나요 ?

위 이미지는 주류 픽업 서비스 ‘데일리샷’에서 캡처한 다농바이오의 일반 제품 라인, 가무치의 별점과 리뷰입니다.

’가무치 낫포세일‘이라는 한정판 제품에 대한 폭발적 반응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왜 일반 제품 라인에 대해 브랜드값이 적용되지 않는 이런 일이 발행했을까요?

STEP 03 .  그  문제는 ‘ 왜 ’  발생하였나요 ?

1. 전통주계의 메이저 기업에 의한 경쟁력 확보의 어려움

‘화요’는 2023년 3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통주계의 메이저 기업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화요의 일반 라인인 화요41이 792건의 리뷰를 기록하며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통주 카테고리로 검색했을 때 리뷰 많은 순으로 상품울 정렬하면 화요의 제품이 TOP3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화요는 전통주에 있어 메이저 기업입니다.
이러한 화요에 가무치가 대항하기에는, 회사의 절대적 규모상 경쟁력을 차지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2. 한정판의 화려함에 대비해 초라한 일반라인

위에서 보셨다시피, 가무치의 한정판 라인인 ‘가무치 낫포세일’은 폭발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제품 라인들은 모두 오크통 숙성 소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서 보셨던 화요의 제품 중 하나인 ’화요XP’ 또한 오크통 숙성 소주라는 점을 봐도 오크통 숙성 소주라는 제품이 가져다주는 부가가치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람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판의 희소성은 전통주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무치 소주는 위의 그 무엇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크통 소주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는 가무치 일반 소주의 판매량은 따라서 가무치 낫포세일에 비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STEP 04 .  그  문제는 ‘ 어떻게 ’  해결되나요 ?

1. 가무치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

오크통 소주가 아님에도 성공한 가무치 소주의 제품 사례가 있습니다.

‘음주가무치’라는 제품인데요, 물론 한정판이라는 점과 숙성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는 제품 자체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다만 실제 리뷰를 들여다보면, ‘25도라는 도수가 너무 낮다’는 맛에 대한 비평이 있었던 한편 ‘패키징이 예쁘다’ 혹은 ‘한정판이라 느낌이 다르다’ 라는 라벨, 보틀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음주가무치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이유는 비주얼적 요소와 수집욕구입니다.

2. 일반라인 판매량 증대방안

(1)라벨의 지속적 변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 자세히 표현하기 위해 하나의 예시를 들겠습니다.
프랑스 보르도의 명품 와인 브랜드인 ‘샤토 무통 로칠드’는 매해 병의 디자인을 바꿉니다.

샤토 무통 로칠드는 해마다 알맞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디자인을 맡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통 로칠드의 모든 와인들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수집하려는 마니아들도 많습니다.
가무치에 있어 이를 적용할 때에는 매해가 아닌 더 좁은 간격으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지만, 일정 기간마다 라벨을 바꾸어 희소성을 부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2)일반라인 다각화

앞서 살펴본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하면, 25도와 43도에 이어 더욱 고도수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앞선 화요의 예시만 살펴보아도, 53도에 대한 리뷰 수는 41도에 대한 리뷰 수보다 약 1.63배 더 많습니다.
따라서 가무치 51% 등의 더욱 고도수 제품을 출시하여 이를 일반 라인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STEP 05 .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이후 ‘ 어떤 효과 ’ 가 창출되나요 ?

1. 일반라인에 희소성 부여를 통한 경쟁력 확보

2.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고도수 제품 출시로 트랜드 반영

STEP 06 .  그래서! ‘ 기획의 목표 ’ 는 이렇습니다!

<기획의 목표 카드>

1) 전통주기업인 다농바이오의

2) 라벨 변화와 고도수 재품 출시를 통해

3) 2024년의 6개월 동안

4)가무치소주 일반라인의 판매량을

5)30% 증가시키는 것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라벨 변화에 위한 수집욕구 충족으로 가무치소주 일반라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도수 재품 출시를 통해 시장의 트랜드에 적응하는 주요 전략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