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하락하는 중고차 판매율을 막아라!! 🚗😄

[실무 기획] 니즈의 파악 :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커리큘럼 코드명 : PXE101

 

1.  나의 기획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크루 여러분!!

 

오늘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 헤이 딜러에 대해서 기획안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

 

혹시,,,헤이 딜러를 들어보셨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크루 여러분은 헤이 딜러?? 그게 뭐지?? 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헤이 딜러,,,눈 감아...ㅠㅠㅠ)

 

헤이 딜러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해 2년 반만에 5배 성장한 중고차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무서운 성장세와는 다르게 현재는 중고차 판매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

 

헉, 5배 성장한 플랫폼 서비스라니!! 과연 그 성장세에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이 쓰였는지

(사진에 스포가 있긴 하지만요 ㅎㅎ), 

 

그러나 현재는 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건지!!

 

중고차를 먼 미래에라도 관심 가지게 될 크루 여러분이라면 집중해주세용!!

 

2. 나의 기획은 무엇을 해결하나요?

우선 무엇을 해결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헤이 딜러의 특성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헤이 딜러는 앞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듯, 중고차 거래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2019년 7월 누적 거래금액 1조 원을 달성하였고, 

 

2022년 기준 기존 중고차 플랫폼 엔카, K카, KB차차차, 중고차 이커머스, 현대 글로비스 중에서 헤이딜러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점유율 1위를 성취했습니당. 

 

 

이 그래프를 보면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이 잘 보이는데요!

 

🤥: 엥? 1위면 이제 문제 될 거 없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헤이딜러가 속한 중고차 시장은 ‘레몬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레몬시장이란 구매자와 판매자 간 거래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가 비대칭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거래가 이루어짐으로써 우량품은 자취를 감추고 불량품만 남아도는 시장을 말합니다.

 

 

즉, PPT 상의 사람처럼 멀쩡한 중고차인척 속아서 엔진이 불량인 차를 사는 일이 매우 흔하다는 것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기 쉽지 않은 시장 특성상, 

 

헤이 딜러가 시장 점유율 1위를 가졌어도

 

언제든지 소비자들이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기피하게 되고,

 

하락하는 판매율에 시장 점유율 또한 하락할 수 잇는 불안정한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레몬 시장의 특성이 뚜렷한 중고차 시장에서

 

헤이 딜러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획안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

 

3. 그 문제는 왜 발생했나요?

 

이 문제는 앞서 언급하였듯,

 

하나. 헤이 딜러가 속한 중고차 시장 자체가 레몬 시장이라는 비대칭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이기 때문이고

 

둘. 등록하는 중고차 차량과 불공정 거래에 대한 규제가 약하기 때문이고

 

셋. 규제가 전보다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4.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는가?

 

이 문제는 헤이딜러의 강화된 바텀업 마케팅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바텀업 마케팅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영어 사전에서 가져온 바텀업 마케팅의 정의는 이러한데요,

 

한국어로 상향식 마케팅, 일반인 마케팅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기업은 고객의 입장에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술을 개발하여 채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바텀업 마케팅의 이러한 특징에 아이디어를 얻어

 

우선 소비자들이 비대칭적 정보로 인해 받은 피해를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는 부당 감가 보상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식을 생각해냈는데,

 

여기서 부당 감가란 중고차 판매 시 판매 차량을 부당한 사유로 감가하거나

 

미약하거나 없는 고장 부위에 대한 수리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사 내 감가 심사센터를 설립해서 모든 거래 내역을 검토하고

 

부당 감가로 판단되는 요소가 발견되면, 

 

딜러에게 환급을 요청하여 부당한 감가를 돌려드리는 시스템이죠

 

 

그러나 피해를 이미 입은 후, 돈을 돌려받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차 등록할 때부터 전문 평가사의 진단을 받는 형식으로 하되,

 

내 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전문평가사의 도움을 받아

 

경매 및 최고가 판매여부를 결정받은 후,

 

갑작스러운 가격 흥정 없이, 그리고 빠르고 간편하게 판매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될 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비대칭적인 구조에서 정보를 대칭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불안감도 해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5. 이 문제가 해결되면, 향후 어떤 효과가 창출되는가?

 

우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1. 더욱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중고차 거래가 가능해짐

 

2. 갑작스러운 가격 흥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짐

 

3. 전문가의 도움 덕에 내 차의 정보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문제가 생길 걱정이 덜어졌기 때문에 한결 안심하고 

 

헤이 딜러 서비스 이용이 가능

 

따라서 헤이 딜러 회사의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간편성이 증가하면서,

 

헤이딜러를 찾는 소비자들은 많아질 것이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

 

6. 그래서, 제 기획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1.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헤이 딜러의

 

2. 바텀업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부당 감가 시스템 강화를 통해

 

3. 2025년까지

 

4. 5천만의 비용으로

 

5. 시장점유율을 유지 및 3배로 증가시키는 것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헤이 딜러가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강화된 부당 감가 시스템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정보 비대칭 특성을 완화시키는 주요 전략으로 평가한다.

 

 

헤이 딜러!! 하락하는 중고차 판매율을 막아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