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선택형 유닛 2 [기획 Method]현실화 : 기획이란, 실제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크루 여러분들!
여러분은 하루에 핸드폰을 몇 시간 정도 하시나요?
저어는...
1시간 36분 정도? 사용하네요?
이정도면 양호><
는 🐶뿔~
아이패드가 진짜였던 것^^;;
방학이 되어 시간이 남아돌다보니.. 하루 종일 여가시간에 아이패드만 붙잡고 있게 되더라구요😭😭
자기 전까지 계속.....
진짜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는데.. 생각만 하지, 현실화가 전혀 안된답니다 ..^^..
STEP 01. 기획의 현실성은, ‘범위’에 기준한다.
그래서.. 이 악습관을 바꿔줄 서비스를 기획해보면 어떨까? 이름하야, 디지털 디톡스 서비스!
"근데, 그냥 사용패턴 분석하고, 특정 앱을 다운시키면 걍 스크린타임이랑 똑같은데.."
아! AI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AI를 사용해서 사용 빈도를 분석한 자료를 브리핑하게 하고,
앱을 다운시킬 때 다른 활동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무시하려고 하면 한 번 만류하도록 해서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심어주는 거죠!
디지털 디톡스를 도와주는 AI 코치!
에.. 그럼 뭐해야하지? 일단, 어떤 기능을 넣을 지 생각해야하고.. 기술 구현도 해야하고.. 운영이랑 홍보/마케팅도 해야하는데..

!!!너무 많잖아!!!!
진정하고.. 우선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니까, 서비스 개발 과정을 기획해볼게요!
음.. 그 안에서도 제가 떠올린 아이디어의 핵심은 AI니까, AI 개발 과정을 기획해야겠어요!
음.. 어떻게 AI를 개발할까..? 아직 아는 게 많이 없으니, 챗지피티한테 도움을 청해보았어요!
🤖 : AI 기반 디지털 디톡스 코치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래는 AI 개발의 주요 단계와 각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들입니다.
1. 요구사항 분석 및 기획
2. 데이터 수집 및 준비
3. 모델 개발 및 학습
... (이하 생략)
AI 개발 과정도 너무 복잡하네..;;
음 아무래도 저는, 지금 당장 완성 단계까지 기획하는 것 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기능 및 그에 따라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면 좋을지, 자료 분류를 하는 개발 초기 단계를 구상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약해보자면..!
✔️ 내가 정한 1차 기획 주제
디지털 디톡스 서비스를 기획해보고 싶어요!
✔️ 내가 정한 2차 기획 주제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디톡스 코치 서비스를 기획하고 싶어요!
✔️ 내가 정한 3차 기획 주제
홍보, 마케팅과 같은 서비스 개발 이후 단게보다는 서비스 개발 과정을 기획하고 싶어요!
✔️ 내가 정한 4차 기획 주제
서비스 개발 단계 내에서도, 핵심이 될 AI의 개발 과정을 기획하고 싶어요!
✔️ 내가 정한 5차 기획 주제
AI 개발 과정 중에서도, ui/ux 개발/ 피드백 반영 후 유지보수 등과 같은 완성 단계보다는 서비스의 기능 구상 및 학습할 데이터 자료 분류와 같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전략 기획에 집중하고 싶어요!
✔️ 5차까지 기획의 범위를 좁힌 후 기획자가 느끼는 기획 대상의 ‘현실적’ 범위의 변화점
위와 같이 5단계로 기획의 범위를 좁혀 보니, 처음엔 추상적이었던 개발 대상이 점차 구체적으로 드러나, 제가 해야 할 업무가 정확히 무엇인지 특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STEP 02. 기획의 현실성은, ‘경우의 수’에 기준한다.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뭘 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해야하다보니,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있죠ㅜㅜ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로부터 사용자분들의 믿음을 얻기 위해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구체적인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적용해야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는 한 번 뚫리면 끝이기 때문에, 단 한번의 유출도 일어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보안 검사를 실시해야겠죠!
1) 내 기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성이 큰 경우는?
가장 위험성이 큰 경우: 사용자 데이터의 개인정보 침해 문제 발생
해결책: 철저한 데이터 암호화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보안 감사 실시.
음.. 만약에, AI가 아무리 브리핑을 열심히 하고, 디지털 기기 이외의 활동을 추천해줘도
사용자가 무시하고 말을 안들으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당장 아침에 설정해 놓은 알람의 경우도 끄고 다시 자면 그만이니까요..
그럴 땐, 사용자가 선호하는 알림 형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 옵션을 제공하고,
사용자에게 최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상냥한 말투로 제공하여,
사용자가 '오, 그래? 시키는 대로 한 번 해볼까?'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최대한 유도해야겠죠!
2) 내 기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농후한 경우는?
가장 가능성이 농후한 경우: 사용자가 AI의 알림을 무시하거나 반감을 가질 경우
해결책: 사용자 맞춤형 알림 설정과 긍정적인 피드백 제공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알림 빈도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 제공하여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
그리고, AI는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정확도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가 서비스 초기엔 AI의 추천이나 예측의 정확도가 낮아 불만이 증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보다가 밤 늦은 시간이 되었는데 AI가,
🤖 : '오늘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보셨습니다! 그에 반해 운동은 덜 하셨군요!
건강을 위해 팔굽혀펴기를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라고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3) 내 기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경우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경우: AI 모델의 초기 예측 및 추천 정확도가 낮아 사용자의 불만 증가
해결책: 초기에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베타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 및 해결.
STEP 03. 기획의 현실성은, ‘능력’ 에 기준한다.
고등학생 때, 일상 속 전기절약 방안을 구상하는 프로젝트를 친구들과 진행했습니다. 팀원은 저 포함 총 4명이었어요.
저희 팀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주제로 등급 간 전기사용량 차이를 조사하고
교내 저효율등급 제품의 교체를 제안하는 활동을 구상했어요.
1-2주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질 시간이 주어졌었습니다.
당시, 에너지소효율등급 간 전기사용량을 계산 할 때 필요한 수학적 개념을 충분히 가진 조원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활동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팀원 2명 간의 갈등이 있었고, 모임의 빈도도 적다보니, 팀의 소통이 줄어들었습니다.
'시간적 비용'과 '역량과 필요' 모두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혼란 속에서 마감 기한이 다가오자, 허둥지둥 인터넷 자료를 긁어 모아 빈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결과물은 체계적이지 못했으며, 자료가 시각화되지 않아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어진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그래프를 그려야 하는 상황에서 관련된 툴을 사용하는 방법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따라서, 활동의 단계를 나누어 시간을 분배하는 시간관리 능력과 그래프를 그릴 수 있는 툴의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을 또 맞이했을 때 대처하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 발전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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