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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8. 3.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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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 유닛 2. [실무 기획]내용의 구조화 :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이전 기획이 궁금하시다면?
        🔗 https://phalanx-club.tistory.com/844



        여러분, 저랑 '라인' 교환하실래요?

        네? 라인이.. 없으시다구요?? 😭😭😭
        제가 전 글에서 라인을 부흥시키기 위한 '니즈'를 파악 했었는데요!
        이번 기획에선, 그에 이어 이번엔 사람들의 휴대전화에서 OFF되어있는 '라인'을 다시 ON시키기 위한 기획을 구조화해보려 합니다!
         

        STEP 01 .   내 기획은 ‘ 어디까지  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지난 글에서 라인을 사용하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네이버 블로그와의 연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그 때는 의견이 추상적이었기에, 구조화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관련 피드백도 많이 받았는데, 이 피드백에서 얻은 인싸이트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이번 기획의 범위를 정해보고자 합니다!

        피드백을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니

        1. 연계 기능에 대한 구체화
        2. 연계의 필요성 (메신저 앱에의 집중)
        3. SNS로서의 정체성 (명확하고 차별화된 기능)

        정도로 큰 3가지의 핵심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패드백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2,3번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굳이 라인을 사용해야 돼? ”

        저 또한 기획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든 의문이었습니다. 왜 이런 의문이 들까요?

        그건 이때까지 라인은 메신저 앱으로서, 카톡의 대항마 느낌이 컸기 때문일 겁니다.

        싸우자!


        그렇기 때문에, 카톡과 더욱 비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말고 차라리 네이버 지도 등의 서비스와 연계하여 라인 앱 자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보라는 피드백도 있으셨는데, 제 생각엔 그렇게 해서는 카톡을 뒷따라갈 뿐이라 라인을 사용할 이유를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아, 여타 서비스와의 연계릉 통한 라인 자체의 기능 강화에 대한 부분은 이번 기획에서 고려하지 않으려 합니다.

        즉, 카톡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저는 라인을 게시글을 공유하고 일상적인 소통을 하는 SNS의 이미지로서 대중에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메신저로서는 카톡이 더 편하기에 굳이 라인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스타처럼 스토리와 피드같은 게시글을 공유하고 디엠에서 그 내용에 대한 반응을 나누도록 유도한 뒤 점차 메신저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네이버 블로그에서 게시글을 공유하면, 블로그의 사용자들은 그 게시글에 대한 반응을 라인에서 나누도록 유도하자는 것이 목표인 셈입미다!
          


        “라인 깔기 🐶귀찮은디.. 그냥 댓글 쓰면 안됌? 비밀댓글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기도 하잖아”

         


        네,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라인으로 넘어가도록 유도하기 위해선 그럴만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댓글의 특징을 파악한 후 라인에서 부각할 기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댓글은 개방적이다!

        댓글을 남기면 불특정다수에게 그 댓글이 보이게 됩니다. 비밀댓글은 내용은 보이지 않겠지만, 댓글을 썼다는 기록이 남죠. 개인적으로는 내가 다녀갔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다는 느낌이 영 찝찝하더라구요.

        2. 댓글은 연결성이 떨어진다

        댓글은 메신저의 목적이 아니라 방명록에 가깝기 때문에, 제가 댓글을 달아도 대댓글이 바로바로 달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대화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댓글과 달리 라인은 개방적이지 않고, 연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게시글을 보고 라인으로 작성자에게 연락한다면? 게시글 작성자가 그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라인은 1:1 대화방의 형식을 띠기에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 할 수도 있죠! 대화가 길어져도 댓글이 아니기에 다른 댓글이 묻힐 걱정따윈 안해도 되구요!
        즉, 라인으로 소통을 하게 되면, 더욱 비밀스럽고 편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획에서는 OFF된 라인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라인을 ON! 시키는 기획을 해 보려 합니다!



        📍   1-1. 슬로건과 이미지
        OFF LINE? ON LINE!

        사람들의 소통을 블로그와 라인으로 연결시킨 느낌

         

        📍 1-2. 기획의 핵심 사항 3가지

        ㄱ. 이 기획은 네이버 블로그와 라인의 기능을 연계한다. 각 서비스의 사용자들이 라인에서 서로이웃의 새 글 여부를 파악하고, 블로그 내용의 일부를 바탕을 라인에 가져와 곧장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한다. 이는 블로그 사용자들이 라인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ㄴ. 이 기능은 블로그 글의 댓글로 공개적으로, 비연속적으로 소통하는 것보다 1:1 대화방이라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더 편안하고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해지며, 사용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된다. 

        ㄷ. 이러한 라인의 공간은 네이버 블로그와 연결된 공간으로서, 블로그라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1:1로 일상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편안하고 상호 간의 비밀스러운 공간의 이미지를 추구한다. 
          
        📍 1-3. 기획에서 연관이 있는 것 같지만, 의도적으로 배제할 요소

         ㄱ.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이외에 라인에서 업그레이드할 사항이나 연계할 수 있는 네이버의 서비스가 많이 있을 테지만, 이번 기획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라인의 기능 연계에 집중하기 위해, 라인과 네이버 블로그 외의 다른 네이버 서비스나 외부 SNS와의 연계는 이번 기획에 포함하지 않는다.

        ㄴ. 라인과 블로그 앱의 원활한 연결을 바탕으로 사용자 간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므로, 라인 자체의 메신저 기능이나 블로그 자체의 콘텐츠 제작이나 블로그 포스트의 품질 향상과 관련된 사항은 이번 기획에 포함하지 않는다.
        ㄷ. 라인과 블로그의 연계 기능을 홍보하는 사후 마케팅 전략과 캠페인 기획은 이번 기획의 범위에 포함하지 않도록 한다. 

         

        STEP 02 .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  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화) 


        내용을 구조화하기 위해 큰 틀을 우선 정해야 합니다! 위에서 어떤 내용들에 집중할지 정한 걸 생각해 보았을 때, 제 기획에서 중요한 것은

         

        기능 구성 / 소통 방식 / 차별화된 감성

         

        으로 항목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간단한 설명과 덧붙여 설명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보겠습니다!

        📍2. TOP BLOCKS

        TB 01. [기능 구성] 네이버 블로그와 라인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연계하여 사용자의 소통을 증진시킨다. : “어떤 기능이 어떻게 연계됨?”


        TB 02. [소통 방식] 블로그 사용자들이 라인을 통해 누구와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식을 기획한다. : “누구랑 어떻게 소통함?”

        TB 03. [차별적 감성] 다른 메신저들과는 차별화된 라인만의 분위기와 감성을 설정한다. : “라인은 어떤 감성임?”

         


          

        STEP 03 .  내 기획은 어떤 ' 위계 '  ' 하위 구성 ' 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 2단계와 그 이하-under blobk : UB)

        상위 구성을 정했으니, 이를 실행하기 위한 하위 구성들을 정해야겠죠?
        저는 각 항목에 대한 하위 구성을 각각 세가지씩 설정한 후,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Block Tree


        어떤가요? 좀 그럴싸해 보이나요?
        이렇게 써 놓고 보니 한 눈에 들어와 줄글로 써놓은 것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확 나네요!


        STEP 04 .   내 기획은 ' 어떤 일정 ' 으로 진행되나요? (업무 일정/플래닝)

         
        하위 과정이 9개나 되니, 이 업무들을 혼란 없이 시행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시간표를 짜 놔야겠네요!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두 앱을 연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기 때문에 저는 전체 진행 일정은 총 10개월 정도로 길게 잡아보았습니다!
        더하여 하위 구성 각각을 하기보다 상위 구성을 기준으로 시간표를 짜 보았습니다. 하위 구성들이 상위 구성에 묶이며, 굳이 따로 진행할 만큼 특별한 성격을 띠는 항목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시간표를 짜 보았어요!

        간트차트

        아무래도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게 가장 우선이기에, 기능 구성을 가장 먼저, 가장 오래 진행하는 활동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그 후, 소통 방식을 검토해보고 소통 방식을 원활히 하기 위한 세부 기능들을 조금씩 조정하는 과정을 가질 것입니다. 이 과정들이 완성될 즘, 서비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유도할지 구상한 후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후 일정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시간표를 짜 보았습니다.

        구조화 성공!



        처음에는 머릿속에 아이디어만 중구난방이었기 때문에 구조화해봐! 라고 했을 때 정리하는 게 힘들어 울고싶었는데, 어려운 만큼 오랜 시간 고민하게도 되어 처음보다는 더욱 탄탄한 기획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구조화해 놓고 보니 제가 정확히 어떤 걸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눈에 보여 이제서야 진짜 기획이 뭔지 살짝 알 것 같습니다!
        구조화가 절 혼란 속에서 구조해주었습니다..! (죄송..)

        삐뽀삐뽀


        여러분도 머릿속에 아이디어는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정리가 안되신다면! 한 번 구조화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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