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의 매력은 끝이 없다니까~ 📊

 유닛 코드: PXO-204 (선택형)
유닛명: [기획 tool]: 파워포인트 : 검증된 실무 기획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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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는 대학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절대 빠지지 않고 사용한 툴이었는데요, 과거 학술동아리에서 피피티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더 배울 부분이 있다니... 역시 피피티의 매력에 질릴 틈도 없이 까도 까도 새로움의 연속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획자'로써 파워포인트를 활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림 1.] <파워포인트>

 

해당 커리큘럼의 핵심 목표

 

1. 파워포인트 위상과 빈도 확인하며, 피피티에 익숙한지 점검하고 역량 제고

2. 실무 상황에서의 피피티 구성에 대한 탐구

3. 파워포인트로 기획안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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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01. 피피티 용도별 차이 : Speeach / Proposal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했을 파워포인트! 생각보다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무언가 발표할 때 사용하는 발표 자료뿐만 아니라, 홍보용 포스터 제작, 심지어 게임까지 여기저기서 파워포인트를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작해서 퀄리티가 살짝 떨어집니다...ㅠ)

 

[그림 2.] < 피피티의 다양한 활용>

 

기획자의 시선으로는 피피티의 용도를 2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발표용 피피티 

발표를 돕는 자료를 의미합니다. 하나의 슬라이드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발표를 통해 내용이 전달됩니다. 발표용 피피티의 워딩은 청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관적이고 정성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제안용 피피티 

기획의 과정과 내용이 담겨 있는 제안서를 의미합니다. 모든 슬라이드가 하나로 연결되며 일관된 스토리를 전달합니다. 별도의 설명 없이 피피티 자체로 내용이 전달되기 때문에 대상을 설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림 3.] < 발표용 피피티와 제안용 피피티 차이>

 

현재 진행 중인 저의 기획, 쿠팡이츠의 IT's Together 서비스를 기준으로 발표용 피피티와 제안용 피피티  각각의 특징을 담은 예시 슬라이드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 참고해 주세요 😉)

 

발표용 피피티:

[그림 4.] <발표용 피피티 결과물>

 

해당 슬라이드는 저의 기획의 핵심 슬로건인데요,  IT's Together 서비스를 소개하는 발표 때 사용할 슬라이드라고 생각하면서 제작했습니다. 역시 저의 기획을 아우르는 한 마디이기에 읽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표용 피피티는 하나의 함축적인 내용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한눈에 강조되어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이더라도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에 디자인과 관련한 심미적 요소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안용 피피티:

[그림5.] <제안용 피피티 결과물>

 

해당 슬라이드는 니즈의 분석 단계에서 제가 기획할 서비스의 대상인 쿠팡이츠에 대한 기업 분석을 실시한 파트입니다. 물론 저의 기획은 훗날 쿠팡이츠에게 제안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쿠팡이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제시하는 과정의 시작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트입니다!

지금까지 제안용 피피티를 만드는 것에 더 익숙해서 그런지, 발표용 피피티를 만들 때보다 더 수월하게 느꼈습니다. 제안용 피피티의 핵심은 흐름과 연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슬라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이야기할 전체적인 흐름을 인지한 상태에서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닛 1

너 아직도 혼자 배달시키니…? IT's Together로 주문해..!🛵

> 유닛 2

음식 배달..🛵 이제는 포기하지마⭐

 

> 유닛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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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피피티는 도식화와 이미지

피피티를 만들 때 가장 핵심은

 

해당 슬라이드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히 전달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흰색 바탕에 줄글로 된 피피티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의미 있는 내용을 적었더라도, 아무도 이를 읽어보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면 이는 실패한 슬라이드입니다.

 

[그림6.] <피피티 전달 방식의 차이>

 

위 예시 슬라이드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같은 내용이라도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는 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피피티로 무언가를 전달할 때는 도식화와 이미지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저는 기획안을 작성할 때 사용할 그림 및 그래프 등을 피피티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너무 글이 많으면 눈에 잘 읽히지도 않고, 같은 내용을 읽더라도 제가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 7.] <이미지화와 도식화 전>

위 사진은 제가 기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워드로 서비스의 주요 기능들을 글로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피피티로 만든 슬라이드입니다.  직접 생각하면서 작성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매우 쉽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은 따라가기도 벅찰 수도 있습니다. 흰 바탕에 글밖에 없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을뿐더러 제가 만약 해당 서비스를 모르는 상태에서 해당 슬라이드를 보게 된다면, 중간도 못 가고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워드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해당 기능들이 실현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간단하게 보여주기 위해 피피티를 사용하여 하나의 슬라이드를 제작했습니다!

 

[그림 8.] <도식화와 이미지화 후>

예시 이미지는 실제 저의 기획안에도 첨부되었던 사진들인데요, 이번 기회로 실제 슬라이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의 슬라이드와 비교했을 때 한눈에 구조화되어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확실히 올라갔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피피티를 만들 때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의도한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도식화와 이미지화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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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피피티 템플릿 인프라

저는 피피티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자료들은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되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에 내가 준비한 자료들을 억지로 끼워 맞추게 된다면 오히려 내용이 전달이 안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피티 템플렛은 다른 사람들의 표현 방식과 방법을 참고하기 위한 레퍼런스의 용도로 활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표현 방식을 접하고 내재화하면 유사한 상항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피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참고한 템플릿 인프라는 "미리캔버스"입니다.

https://www.miricanvas.com/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미리캔버스에서는 무료로 여러 피피티 템플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홈페이지, 카드 뉴스, 동영상 유튜브 썸네일 등의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피티 템플렛을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는 해당 피피티 템플릿을 참고하여 슬라이드를 제작해 봤습니다. 

 

https://www.miricanvas.com/templates/presentation/1d341-민트와-흰색의-미니멀한-기업-전략-보고서-프레젠테이션

민트와 흰색의 미니멀한 기업 전략 보고서 - 미리캔버스

 

[그림9.] <템플릿 활용 예시 1/3>

 

[그림10.] <템플릿 활용 예시 2/3>

[그림11.] <템플릿 활용 예시 3/3>

 

해당 템플릿을 참고하면서도 저만의 방식으로 구조화하려고 했습니다! 템플릿 인프라까지 알아보는 과정으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적절한 레이아웃과 구조, 이미지를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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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로서,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파워포인트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식화와 이미지화를 연습하고

템플릿 인프라를 레퍼런스로 활용하여 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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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의 매력은 끝이 없다니까~ 📊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