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원래 이번 주에 지그재그 측에 제안을 완료했어야 했지만,
제 인생 3817202번째 잘못된 판단으로 기획서 제작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노력 안 한 건 절대 아니고요 ㅠㅠ
(변명) 처음 주제를 결정하고 3주 동안 업데이트된 정보가 많아 다시 조사해야 했고
바뀐 내용에 따라 기획안도 재구조화해야 했고 (주절)
무엇보다 처음으로 피그마를 사용해 목업 작업을 시도했는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 [유닛1][실무기획] 니즈의 파악: 누구에게 어떤 기획이 필요한가? 보러가기 ▼
▼ [유닛2][실무기획] 내용의 구조화: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보러가기 ▼
▼ [유닛3][실무기획] 디테일의 확충: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 보러가기 ▼
어릴 적 갖고 싶었던 '클루리스'의 코디 추천 기계🤖가 내 폰에?
따라서 이번 유닛에서는 제작한 장표 위주로 얻은 인사이트💡,
지난 기획안과 비교했을 때 크게 바뀐 부분들 위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STEP 01 .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아직 이 기획의 핵심 포인트인 '바스켓' 서비스의 목업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적으로 중요한 대표 장표를 뽑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이번 주에는 기획 제안서를 제작할 때 고민했던 부분과, 지난 번과 비교했을 때 크게 바뀐 부분들을 위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서비스 컨셉
첫 번째 대표 장표는 '바스켓 쇼핑'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시선을 끌기 위해 가장 상단에 슬로건을 크게 배치했습니다.
그 밑에는 한 줄 소개와 서비스의 대표적인 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바스켓 쇼핑'이 어떤 서비스인지 명시했습니다.
그 옆에는 지그재그의 브랜드 아이콘🩷을 활용해 만든 이미지입니다!
원래는 서비스 이미지를 그대로 넣을까 했는데요...
위 장표가 첫인상을 결정하는 컨셉 장표이기도 하고, 이후에 서비스 예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므로,
추상적이지만 '바스켓 쇼핑'이라는 의미는 확실히 담을 수 있게 제작해보았습니다.
2. 지그재그의 위기 요인 1
위 장표는 지그재그의 첫 번째 위기 요인을 설명하는 장표입니다.
제안 배경의 많은 내용 중 이 장표를 고른 이유는 바로 '바스켓 쇼핑' 서비스가 1020 여성을 핵심 타겟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장표는 지그재그가 1020, 특히 10대 여성 유저를 확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가장 핵심적인 제안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3. 협업 시 이점
고객사인 지그재그에게 '팔랑크스'와 협업하면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 어필하는 장표입니다.
저번 '번개문의' 기획 당시, 협업 시 이점이 통상적인 느낌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100명 이상의 대학생 인프라, 우수 크루로 구성된 TF팀 지원, 1020 여성 타겟 마케팅 가능'과 같이 구체적인 이점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실 오래 고민했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
만약 협업이 진행된다면 지그재그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4. 팔랑크스 INFO
마지막으로 팔랑크스 홈페이지 링크가 포함된 장표입니다.
저번 기획안에서 제안서 안에 팔랑크스의 공식 홈페이지나 아카이빙 채널 주소를 추가하면 우리가 어떤 동아리인지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거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민정 크루님 감사합니다😊👍)
확실히 말로 소개하는 것보다 저희가 쌓은 포트폴리오와 활동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먼저 외부인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잘 알릴 수 있는 페이지를 세 개 선정해 오른쪽에 배치했고, 그 옆에는 홈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시하여 가이드했습니다.
STEP 02 .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방식
콜드메일은 카카오스타일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문의 이메일 주소와 지그재그의 문의 이메일 주소,
총 두 곳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주)카카오스타일 / 지그재그
[지그재그] 개인화된 스타일링 자동 추천 서비스 '바스켓 쇼핑' 서비스 기획 및 협업 제안의 건
info@kakaostyle.com , support@zigzag.kr
✍️ 아래는 미리 작성한 콜드메일 양식입니다!
[지그재그] 개인화된 스타일링 자동 추천 서비스 '바스켓 쇼핑' 기획 및 협업 제안의 건
안녕하세요,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 문의 담당자님.
저는 전국대학연합 기획/컨설팅 동아리 '팔랑크스'의 서비스팀 소속, 경희대학교 재학 중인 김채연입니다.
현재 지그재그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 · 직진배송 · 스타일링 콘텐츠 등 다양한 쇼핑 경험 개선 전략을 통해 2030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으로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대 유저층에 비해 10대 유저 기반이 부족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메인 고객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1020 여성 신규 유저를 확보하고, 고객 불만족 요인을 제거하여 기존 고객(이탈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따라서 요즘 1020 여성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일링 콘텐츠'를 디벨롭하여, 보다 개인화된 스타일링을 자동 추천하고 쇼핑 프로세스를 간편화하는 '바스켓 쇼핑' 서비스 기획을 제안드립니다.
" 네 번째 기획안 (반쪽짜리) 타진 소감 "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처음 기획안을 타진했던 봄 시즌🌼보다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기획 역량만 높아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하면 할수록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태도, 스스로 반문하고 기획안의 오류를 꼼꼼하게 찾아보는 자세... 이런 것들이요!
눈에 보이는 성과는 아니지만, 이러한 자세도 실무 기획자에게 정말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세 유지해서 다음 주에 '완성된 기획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자자🔥
기획자로서,
위 기획제안서는 최신 자료와 데이터를 통해 지그재그의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전략으로 평가합니다.
아직은 반쪽짜리 기획안... 레벨업을 위해 늦어집니다🥲📈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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