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 코드: PXE-104, 필수형
▼지난 유닛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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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획 능력을 바래? 다 줄게!
토스 당신, 흑자까지 바래다줄게.
드디어 제가 토스에 제안서를 타진하게 되었습니다! ((와아아 박수~~👏🏻👏🏻
토마토🍅로 시작해서
꽁꽁❄️으로 끝나는
이 기획안을 구성하며 얼마나 꿈꾸던 순간인가요!
첫 타진인 만큼 떨리고 설레는 심정입니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가 기업의 소스가 되기 위한 여정! 함께 떠나볼까요//
STEP 01. MAIN 자료: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딱 5개만 뽑으라니 가혹하셔라...
고심해서 마침내 선별된 다섯 장을 소개합니다!!
(1/5) 토마트 첫 인상
담당자 분께 토마트의 첫 인상을 담당하는, 강렬한 슬라이드입니다.
토스페이의 뉴 브랜딩을 꾀한다는 설명과 함께, 토마트의 의미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한 장에 전달하고자 하는 바(토마트 의미, 강조, 마스코트, 심플한 심볼, 제안하는 주제)가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토스의 대표색인 파란색과 함께, 보색인 주황색을 활용하여 최대한 인상에 잘 남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 슬라이드 제작에만 3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고민하고 갈아엎기만 2시간 50분)
(2/5) 토마트 의미
토스페이 소셜 커머스 리뉴얼 시 뉴브랜딩 이름의 뜻을 소개하는 장입니다.
토마트의 이미지를 선별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기억되도록 했습니다.
토마트의 이름은 서비스의 기능과 목적을 모두 관통하기 때문에 중요한 슬라이드로 뽑았습니다.
(3/5) 토스페이 소셜 커머스 리뉴얼 기능
리뉴얼 시 어떤 부분에서 변화를 주거나 추가해야 할지에 대한 장입니다.
본 기획안은, '한 서비스'가 아닌 '여러 서비스'를 아우르는 "토마트"에 대한 기획안입니다.
따라서 토마트 안에 어떤 서비스가 포함되는지를 한 눈에 담기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5) 리뉴얼 기능 시각화
해당 서비스를 런칭했을 때의 예시 화면 이미지입니다.
바로 직전 슬라이드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글자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어디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략의 간단한 시각화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5) 기획 목표와 기대효과
토마트 서비스의 기획 목표와 기대효과입니다. 가장 중요한 슬라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바라보는 방향성과 전략의 이점을 설명하는 장입니다.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구성에 고민을 했습니다. 해당 슬라이드에서는 기대 효과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이유로 실현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비용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ai 추천 시스템 개발 시 드는 비용 설명을 담았습니다.
(약 600시간의 노드 시간을 가정하고, 구글 ai 모델 제작 시 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유닛1에서 다루었던 기존의 금액에서 직접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을 거쳐 5,000만원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역시 유닛1은 중요합니다.
ai 시스템 외의 기능에 대한 금액은 관련 자료나 기준이 없는 관계로, 설명을 생략했습니다.
피드백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아요나 한 줄 소감도 제겐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
PPT 제작에 든 시간은 총 11시간입니다!
고민하고 엎고 뒤집는 시간이 80%인 것 같습니다 허허
작업하며 많이 든 생각은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입니다.
몇 주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PPT이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난 설명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할거얏!"
하고 시작했더니
멍판이 되어 다 갈아엎었다는 슬픈 사연...
아직 유닛4를 해보지 않으신 크루분들은 마음을 좀 덜어내고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됩니다.
그래도 수정을 거듭하여 탄생한 결과물은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STEP 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 서비스명 / 부서명
토스 / 토스페이먼츠사 / 기획부서
토스 / 토스페이 / 기획부서
토스/ 토스 고객센터
➡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 의 제목과 발신 메일 주소
[토스 제휴 제안서] 토스페이 소셜 커머스 리뉴얼 제안에 대한 건
support@tosspayments.com
support-pay@toss.im
support@toss.im
제휴 전용 문의창구나 메일이 따로 없어서 관련된 모든 곳에 메일을 넣었습니다.
전화 문의를 드려보았는데, 메일을 읽어보시고 해당 부서로 보내주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당 부서에 제 제안서가 잘 도착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실시간 근황입니다!! 모두 1분 내로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떨립니다!!😳
➡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 타진한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싸이트
뿌듯합니다. 아쉬움은 훌훌 털어버리겠습니다!
사실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완성"하여 "타진"했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ㅎㅎ
봄 시즌 4주차의 저와 비교해보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디자인의 'ㄷ'도 모르던 제가 슬로건, 캐릭터, PPT를 만들며 조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ㅎㅎ
티스토리 활용법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요.
기획은 또 어떻게 써야할지 감도 안왔는데요,
이제는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과정을 통해 얻은 인싸이트는 총 세 가지입니다.
1. 디테일과 구체성 디자인을 신경쓰다 보니, 전략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깊게 다룰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자세한 설명과 도식화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기획안을 작성하고 싶습니다. 2. 유닛1의 중요성 다음부터는 유닛1에서 모든 구조화를 고려해야겠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닛1의 방향을 3주 간 계속 수정해나갔습니다. 3. 독자 "내가 하고싶은" 말과 기획이 아닌, "독자가 듣고싶은" 말과 기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독자에 대한 더 깊은 사전조사가 필요합니다. 다음 기획 때는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관, 상황을 고려한 기획을 고안하고자 합니다. |
토스는 생활의 한 부분이니만큼, 제게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은, 큰 도전이었고 일상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물론 버거운 순간도, 막막할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결국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작업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팔랑크스와 피드백 주신 모든 크루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내 기획 능력을 바래? 다 줄게! 토스 당신, 흑자까지 바래다줄게😎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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