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2️][실무 기획]내용의 구조화 : 이 기획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지난 번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주차 기획안 진행했는데요,
이번 포스팅도 이어나가보겠습니다!
2024.07.06 - [🔯브랜딩팀/🐳[일반] 파트🐳] - 이제 카카오 페이지에서 새해 목표(독서📚) 달성하자!
많은 크루분들의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모든 피드백을 다 캡처하지 못했으니, 혹여 자신의 피드백을 찾지 말아주세요😂
피드백 및 추가조사를 통한 수정사항
지난 포스팅에서 제시한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모든 도서의 챕터 별 분리, 전면 기다무화를 추진했습니다.
많은 지적을 받은 시/에세이 팝업 광고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 서비스 이용자의 타겟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 지, 새로운 이용자를 유입할 지 해당 부분이 가장 핵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밀리의 서재, 예스24의 크레마 클럽 등 전자책 구독 시스템을 찾아봤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의 공통점은 읽고 싶은 독서가 있는가 없는가, 책의 가짓수가 핵심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다른 무엇보다 카카오페이지와 비슷한 입지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의 경우 고전문학등의 도서 종류는 아쉽지만 웹소설이나 실용서적 등으로 원하는 이용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카카오페이지 신규유입자를 불러오는 방안보다, 기존유입자를 유치시키는 방안이 더 현실적이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 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사업은 이미 그들 간의 독자층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2. 타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독서 노트 및 통계 등 종이책 기반의 독서습관을 그대로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3. 제공하는 독서 개수에서 절대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STEP 01. 내 기획은 ‘어디까지’ 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따라서 이전 기획안의 모든 도서의 챕터 별 분리, 기다무 확대 방안은 그대로 가져가고, 카카오페이지 웹툰 및 웹소설 구독자들의 취향추천 서비스를 책 서비스의 도서에도 확대해서 적용하는 기획안으로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시/에세이 알림 팝업을 이용자의 독서 행태에 따라 완독러/찍먹러로 구분하여 알림 팝업을 뜨게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겠습니다.
[핵심 사항]
ㄱ. 이 기획은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가 타 서비스, 웹소설이나 웹툰에 동등한 유입자를 가지게 하는 기획안에 해당하고, 웹소설처럼 한 회차씩 짧게 끊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ㄴ.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적인 혜택인 ‘기다리면 무료’ 혜택을 책 서비스에도 전면 적용하고, 알림 팝업을 띄워 이용자의 독서생활에 완독의 경험과 찍먹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ㄷ. 타 전자책 서비스보다 더 간편하고, 가벼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쉬는 시간에 웹툰 보듯이, 한 회차 회차가 기대되는 독서 시스템을 기획한다.
[이 기획에서 제외하는 사항]
ㄱ. 뷰어 설정 등 UI 디자인에 관한 사항은 포함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에 국한하며 변경하기 어려운 사항이기 때문에, 기존 카카오 페이지가 제공하는 UI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다.
ㄴ. 도서의 권수 확대 전략은 포함하지 않는다. 해당 문제가 이용자 유입에 핵심적인 사항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출판사 및 저자, 유통 서점 등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작용하며 단순 도서 권수 확대를 통한 유입자 증대라는 단순한 프로세스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획안에서는 포함하지 않는다.
ㄷ. 카카오 페이지 자체 유입자 증대는 고려하지 않는다. 기존에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책 서비스의 접속자, 이용정도를 나눠가지는 것으로 고려한다. 따라서 전체 카카오페이지 MAU 증대는 고려사항이 아니다.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 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화)
이 기획의 top block(위계 구조 1단계)는 총 3가지 이다.
TB 1.[기능 구성] 챕터 별로 잘게 쪼개고, 대여권 증정 등 카카오 페이지 타 서비스 이용자들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획한다. 관심 있어?😏
TB 2.[운영 방식] 전면 기다무 혜택화, 웹소설 및 웹툰과 추천서비스 연계 등으로 책 서비스도 카카오페이지에 이질적이지 않도록 기획한다. 볼 만 하지?😉
TB 3.[광고 분위기] 카카오페이지 웹툰 웹소설처럼 시간날 때 간단하고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로 기획한다 어때?🤗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위계 ' 와 ' 하위 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 2단계와 그 이하-under blobk : UB)
TB 1.[기능 구성]
1.1 전 도서 회차 별 분리: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에 제공하는 모든 도서를 각 회차 별로 잘게 쪼개어, 분리하여 제공한다.
1.2 인기 추천 도서 대여권 증정: 인기 및 신작 추천 도서는 대여권을 1회 증정한다. 책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는 첫 도입이 될 수 있다.
TB 2[운영 방식]
2.1 전면 기다리면 무료 혜택 제공: 모든 책 서비스에 기다리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 시도가 어렵지 않도록 기다무 혜택을 동등히 제공한다.
2.2 기존 웹소설 및 웹툰 기반 추천 서비스 제공: 기존 독자들의 웹소설 및 웹툰의 분류 체계를 인식하고 도서에도 같이 적용하여 연계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
TB 3.[광고 분위기]
3.1 시간대 별 팝업 문구 차이: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 점심 쉬는 시간, 저녁 오후 쉬는 시간, 잠자기 전 등 시간대 별로 맟추어 광고 문구에 차이를 둔다. 독자가 카카오 페이지 책 서비스를 심리적으로 가까이, 친근하게 하도록 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3.2 완독러/찍먹러 선택 알림 서비스: 한 권의 책을 완독하겠다는 유저, 여러 책을 조금씩 골라서 읽어보겠다는 유저의 성향을 선택하고, 알림 서비스를 알맞게 제공한다. 완독러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다음 회차 알림 서비스를, 찍먹러는 추천 서비스 기반의 여러 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STEP 04. 내 기획은 '어떤 일정' 으로 진행되나요? (업무 일정/플래닝)
1.1 전면 회차 분리: 한 회차당 분량 기준을 선정하고, 기존에 미제공된 도서부터 새로 제공될 도서까지 모두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5개월 가량의 기간을 선정했습니다.
1.2. 추천도서 대여권: 어떤 도서를 추천할지, 특히 해당 신간을 추천하는 이유 등 해당 기준을 세우면 다른 문제를 해결되기 때문에 가장 짧은 2개월로 선정했습니다.
2.1. 전면 기다무 혜택 제공: 회차가 모두 분리된 후 제공되어야 하기 때문에 1.1 이후로 상정했습니다.
2.2 기존 연계 추천서비스: 기존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용하던 사용자 데이터 학습 기반의 추천서비스에 책까지 포함시키는 작업이므로 가장 길게, 6개월로 그 기간을 잡았습니다.
3.1. 시간대 별 문구차이의 기준 설정이, 3.2. 완독/찍먹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바탕이 되기 때문에 1개월 간 겹치도록 계획했습니다.
🌟기획자로서,
카카오페이지 책 서비스를 전체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이용자 유입을 통해 독서 행태에 따른 조회수 증대하는 기획이다.
"이젠 책도 찍먹할 수 있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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