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아마 없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이번 저의 서비스 기획 이름이 '캘린톡'이거든요! 하핫😆
지난 기획안에서 감사하게도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되었는데요!🥹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의 기능과의 변화/차이를 통해서 캘린톡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그럼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기획안📌
STEP 01. 내 기획은 '어디까지'를 범위로 하나요? (boundary).
1-1. 슬로건과 이미지
캘린talk(캘린톡)
기존에 있던 '톡 캘린더'는 카카오톡의 '톡'과 달력의 기능인 '캘린더'를 합친 이름이었습니다.
'캘린톡(talk)'은 캘린더의 '캘린'과 대화의 'talk'을 합쳐 단순히 카카오톡의 여러 기능 중 하나인 것이 아니라, 달력을 보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기능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2. 기획의 내용을 정의하는 3가지 핵심 사항
☝️이 기획은 카카오톡이 가지고 있는 한계인 대화 소재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카카오톡의 본래 목적인 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기획에 해당하며, 트렌드를 선두해나갈 1020대의 사용시간 증가를 주 목적으로 한다.
☝️이를 가능케하는 핵심 tool로서 기존 기능인 계획 및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톡 캘린더'를 이용하기 편리하게 바꾸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소통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캘린톡'은 기존의 '톡 캘린더'를 1020들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며, 친구들과 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1020대의 새로운 일정관리/공유앱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1-3. 기획에 포함시키지 않을 3가지 사항
❌예술적이고, 디테일한 디자인
❌서비스 도입 시 앱 용량 문제
❌카카오톡 첫 화면에 있던 '펑 기능', '프로필 업데이트 기능'
STEP 02. 내 기획을 구성하는 '구조 1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기획 내용의 block화)
1️⃣TB 01. 편리해지는 todo list, 일정 관리
✨2️⃣TB 02. 높아지는 접근성
✨3️⃣TB 03. 공유/소통 기능
TB 01. 편리해지는 todo list, 일정 관리
1) 할 일/ 일정끼리의 구분
Before
할 일, 일정들끼리 색깔, 모양 등으로의 구분이 없습니다.
따라서 분류되지 않은 일들의 구분이 어렵고, 한 눈에 정리되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등록한 순서가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정렬입니다.
todo list의 일상적인 할 일들을 등록할 시엔, 사용자가 하루를 생각한 순서와 상반되어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After✨
-할 일/일정들끼리 색깔과 모양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할 일과 일정이 모두 나오는 화면에는 사용자가 등록한 순서대로 배치되도록 하였습니다.
-할 일만 나오는 화면에는 할 일들을 카테고리화하여 배치되도록 하였습니다.
2) 시간 설정 기능
Before
- 시간 설정
할 일, 일정을 등록할 시에 항상 시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자신들의 할 일/일정을 등록하지 못 하도록 하는 요소입니다. 매번 등록 시에, 구체적인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하고, 시간 설정을 하고 싶지 않는 경우에도 설정란에 들어가서 설정하지 않음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알림 설정
알림 설정도 기본적으로 15분 전에 울리도록 맞춰져 있습니다. todo list 기능이 활성화된다면, 쉽게 수많은 일들을 등록할 것이며, 이러한 일들에는 미리 알림 기능의 필요성이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알림이 필요없는 작은 일들에도 수많은 알림들이 설정되기 때문에 매번 알림 없음 설정을 해야 합니다.
✨After✨
- 간단한 등록
간단히 할 일만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간 및 알림을 설정하고 싶으면 추가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루틴 설정’으로 변경
todo list 등을 작성할 때 할 일과 관련하여 반복이라는 단어보다는 루틴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익숙하게 사용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반복 안 함’을 ‘루틴 설정’으로 바꾸었습니다.
3) 할 일/일정 이동 기능
할 일을 오늘 내로 다 못 끝낼 것 같거나, 일정 변동이 있어서 할 일들을 수정해야 할 때, 드래그 방식을 통해 수월하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아르바이트 대타 근무를 하게 되어 오늘 하려던 일들을 3일 뒤로까지 미뤄야 할 때, 오늘 할 일을 3일 뒤의 날짜로 드래그하여 옮기는 것입니다.
4) 루틴 설정 개선
Before
할 일을 매일 반복(루틴)되도록 설정을 해도 매일매일 그 할 일이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할 일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After✨
루틴 설정을 하면, 적용되는 날짜마다 해당 할 일들이 등록되도록 합니다.
TB 02. 높아지는 접근성
1) 위젯
Before
위젯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위젯추가>카카오톡 검색>톡캘린더 선택 순서로 해야됩니다. 위젯 추가 란에 바로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위젯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톡캘린더는 카카오톡 내에서도 눈에띄지 않는 위치에 있을 뿐더러 위젯 설정까지도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없다면, 해당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After✨
따라서, 위젯 추가란에 ‘캘린톡’의 위젯을 바로 보일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입니다.
2) 첫 화면에 캘린더 배치
‘캘린톡’의 기능을 적용하였을 때, 카카오톡 첫 화면을 디자인해보았습니다. 사용자의 todo list와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TB03의 내용인 캘린더 공유 친구들의 업데이트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인 만큼, 자신의 할 일/일정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다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펑 기능’, ‘프로필 업데이트 기능’과 달리, 공유하고자 하는 친구들을 선택할 수 있고, 그들과 일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3) 테마 추가
Before
디자인의 경우, 깔끔하지만, 딱딱하고 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기획안에서 언급했듯이 1020대들의 이용성을 저하시키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을 이미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1020대들만을 위해 갈아엎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After✨
대한민국에서 캐릭터하면, 카카오프렌즈가 빠질 수 없죠! 이에 더해, 다른 이모티콘 캐릭터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귀엽고, 재밌는 이모티콘들을 이용하여 테마를 만들고, 이를 캘린더를 꾸미는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면, 이용도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TB 03. 공유, 소통 기능
Before
‘톡캘린더’의 캘린더 공유 기능을 봐볼까요?
현재의 '톡캘린더'는 일정/할 일을 만들어서 사람 초대를 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채팅을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또는, 대화창에서 공유할 일정/할 일을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After✨
1) 친구 설정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정한 캘린더 공유 친구들은 '캘린더' 란에서 나열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으며, 친구를 선택하면, 그 친구의 캘린더를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할 일/일정을 등록 시엔 해당 할 일/일정을 전체 공개(친구들과 공유), 나만 보기 중 선택을 통해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소통 기능
-공감 기능
공감을 보내고자 하는 날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공감 기능을 누를 수 있습니다.
-메세지 보내기 기능
메세지를 보내고자 하는 날짜에 메세지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과의 채팅방에서 해당 날짜 할 일/일정 화면이 작게 띄워지며 메시지가 보내집니다.
3) 하루 기록
+버튼을 누르면 기존의 할 일, 일정 버튼이 나왔는데요. 이에 더해 기록 버튼 하나 더 추가하여 간단하게 하루를 기록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개범위 설정이 가능하여 친구들과 공유하며,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이모티콘을 통해 공감 표시를 하거나 꾸밀 수도 있습니다.
STEP 03. 내 기획은 어떤 '위계'와 '하위 구성'으로 이루어지나요? (위계2단계와 그 이하-under block : UB).
위 내용을 정리하여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STEP 04. 내 기획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요? (업무 일정/플래닝).
'캘린톡'의 일정은 총 8개월로 구상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기획자로서,
위 목표는 카카오톡의 '톡 캘린더'의 todo list, 일정 기능을 보완하고,
캘린더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인 '캘린톡'을 통해
1020대의 앱 이용시간을 늘리도록 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평가한다.
캘린톡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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