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유닛3] [실무기획] 디테일의 확충 : 이 기획은 어떻게 현실화되는가?
커리큘럼 코드 : PXE-103 필수형
안녕하세요 서비스팀 안채연입니다 :)
저는 현재 '지그재그'의 렌탈 서비스를 위한 기획안 작성 중입니다.
첫 번째 기획안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phalanx-club.tistory.com/836
두 번째 기획안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phalanx-club.tistory.com/919
이번 유닛3에서는 지그재그 렌탈 서비스를 디테일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Towarding)
해당 사진은 토워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난 주차 블록트리입니다.
블록트리를 기반으로 TB10X [기능 구성]에 속하는 총 2가지의 블록을 중점적으로 토워딩하겠습니다.
TB101_상품 빌려오기
TB102_나의 직잭
지그재그 직잭렌탈을 실제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블럭이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려 합니다 :)
TB101_상품 빌려오기
: 지그재그의 메인 화면에 직잭렌탈 메뉴를 고정해놓습니다.
직잭렌탈의 상용화를 위함과 지그재그의 이용자 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서비스가 되기 위함입니다.
직잭 렌탈 메뉴에 들어오게 되면 나의 직잭 (마이페이지), 각종 의류 카테고리가 먼저 뜨게 됩니다.
상의, 하의, 원피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으며 '나의 직잭 - 스타일북'(TB102 참고)에서도 렌탈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상품 빌려오기를 진행할 수 있는데 각 상품 탭에는 렌탈 가능 옷 개수, 렌탈 가능 날짜가 함께 표시됩니다.
사용자는 해당 옷을 선택 후, 날짜를 선택하여 빌리는 일수에 맞는 가격을 지불하면 됩니다.
*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잔여 수량이 없으면 렌탈을 할 수 없습니다.
배송 방법은 일반 배송, 직진 배송이 있습니다.
렌탈 가능한 옷이 검수 완료가 되고 지그재그 물류센터에 보관이 된 후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물품을 보낼 경우에는 일반 배송으로 처리됩니다. 이틀 내에 급하게 렌탈이 필요한 경우에는 퀵 서비스를 사용하여 직진배송으로, 배송비가 더욱 비싸지게 됩니다.
반납 서비스로는 '쿠팡의 로켓 프레쉬'처럼 렌탈 서비스 전용 박스에 넣어 물품을 받았던 장소에 두기만 하면 수거가 완료됩니다.
이후 물류센터로 다시 회수되어 검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수 서비스는 옷의 이염 등 사용자 실수로 옷이 훼손되었는지 확인하고 훼손된 부분이 없다면 클리닝을 진행하며, 훼손된 부분이 있다면 사용자에게 옷의 비용을 청구하게 됩니다.
TB102_나의 직잭
: 나의 직잭은 '마이페이지'와 유사한 페이지로 내가 렌탈했던 옷, 나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렌탈 추천 확인하기]
가장 상단에는 내가 렌탈했던 옷을 기반으로 추천하는 옷을 표시해주며 렌탈이 처음인 사용자에게는 구매내역을 기반으로 옷을 추천해줍니다. 지그재그가 처음인 사용자에게는 좋아하는 스타일을 여러 개 제시한 후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 추천을 진행합니다.
[등급/포인트]
직잭 렌탈 서비스는 지그재그 어플 내에 구축되어 있는 앱인앱으로 활용이 되다 보니, 등급과 포인트가 구매/렌탈을 할 때 연동되어 적립이 됩니다. 이때, 쿠폰 사용은 구매 서비스에만 해당됩니다.
[스타일북]
'TB102_상품 빌려오기' 에서도 언급했듯이 스타일북을 제시후, 렌탈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제안합니다.
스타일북에는 각각의 스타일 (ex.모던, 캐주얼)로 나누어져 있으며 렌탈이 가능한 옷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일북을 보고 바로 렌탈이 가능하도록 렌탈 페이지와 연결을 해놓으며, 구매를 하고 싶을 경우 구매 페이지로 변경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 가격
피드백 확인시 가격에 대한 피드백이 많아 추가적으로 구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상품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렌탈 서비스라고 하면 여러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저렴하거나 질이 좋지 않은(ex. 한 번만 세탁해도 목이 늘어나는, 보풀이 생기는) 옷은 범위에 포함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물론 다양한 옷을 포함한다면 좋겠지만 관리의 부분에서 한계가 있을 것 같아, 직잭 렌탈 초반에는 질이 좋은 아우터, 하객룩으로 입을 수 있는 느낌의 옷들을 먼저 렌탈 서비스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직잭 렌탈의 목적이 '평상시에 입는 옷'이 아닌, '줓요한 날(결혼식, 졸업사진, 단정한 옷이나 화려한 옷이 필요한 날 등)에 입는 옷'을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입을 수 있게 하자!였기 때문에 너무 저렴하거나 평상복 위주는 포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후 쇼핑몰측에서 렌탈 서비스 종료 요청시, 해당 옷은 중고 서비스를 통해 판매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구상해보았습니다. 중고가로 원하는 사용자에게 판매를 하게 되면 렌탈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해당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식
- 기능 (사용자 맞춤 추천, 등급/포인트, 스타일북)
- 가격적인 측면
으로 나누어 디테일화 해보았습니다!
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Prioritizing)
[고객제안용] 우선순위
1순위, 상품 빌려오기
: 직잭렌탈의 핵심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가 급하게 옷이 필요하거나 구매 전 렌탈이 필요할 경우 등 사용자의 다양한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옷을 사야만 입을 수 있는 본래 시장에서, 사지 않고도 렌탈하여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2순위, 나의 직잭
: 사용자가 직잭 렌탈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스타일북을 통해 사용자의 고민시간을 줄여주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편리한 서비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본래 지그재그의 구매 서비스와도 연동이 된다는 장점을 통해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증가됩니다.
3순위, 배송 서비스
: 수령부터 회수까지 사용자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부분이 없도록 직접 알아서 척척하는 지그재그의 배송 서비스를 보여주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실무 기획용] 우선순위
1순위, 상품 빌려오기
: 직잭렌탈의 핵심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로 인해 사용자는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인식할 것이며, 사용자의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패션 플랫폼에서 최초의 도전으로 패션 플랫폼 업계 1위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순위, 검수
: 고객에게 제공하기 전과 회수 후, 사용자를 위해 가장 꼼꼼히 진행되어야 하는 작업이며 해당 운영 방식이 서비스의 성공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합니다. 검수 서비스를 탄탄하게 구성한다면 사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3순위, 배송 서비스
: 검수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와 직접적으로 맞닿을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회수 및 수령 단계에서 어떤 방식을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배송 서비스만 원활하게 이루어져도 사용자의 만족도는 증가할 것이며 지그재그를 찾는 횟수또한 늘어날 것입니다.
STEP 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 블록트리 완료 (Conclusion)
지금까지 '구매'만 하셨다고요? 지금부터는 '렌탈'해보세요, 모두 입을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갑니다 지그재그
결혼식, 졸업식, 소개팅 모두 괜찮아요! 직잭렌탈 하나면 걱정없이 편리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구매해야 입을 수 있던 옷을 렌탈 서비스를 통해 입을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인 직잭렌탈입니다.
해당 기획안은 고객 이탈률을 20%이하로 감소시키고 (현재 30% 이상) MAU를 800만명 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는 에이블리, 무신사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렌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고 스타일북, 구매-렌탈 연동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자-지그재그 사이에서의 검수, 배송 서비스를 원활하고 탄탄하게 구축하여 사용자의 유지와 유입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날이 있을 때 항상 나오는 말인 "옷이 없어"말고 이제는 "지그재그로 빌려야지"가 나올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기획자로서 위 기획안은 지그재그가 패션 플랫폼 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고
많은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는 기획안으로 평가한다.
중요한 날을 앞두고 옷이 없는 당신, 지그재그가 해결해줍니다._끝.
'🎀서비스팀 > 🦄[일반] 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아침 요정이 등교룩을 골라줬으면...🧚 (8) | 2024.08.17 |
---|---|
GenAI, Gen(걘) 어떻게 쓰는 거야? (1) | 2024.08.17 |
헬스, 필라테스 그리고 발레 (2) (5) | 2024.08.17 |
한국에서 롤도 제쳤던 게임 다시 살릴수 없을까? (0) | 2024.08.17 |
피피티의 매력은 끝이 없다니까~ 📊 (0) | 202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