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멜론, 진짜 멜론에 슝슝~! 🍈 새로운 음악 경험의 시작!

[실무 기획]제안의 타진 :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 

유닛 코드 : PXE-104, 필수형

 

 

안녕하세요, 팔랑크스 크루분들!

서비스팀 정민아 입니다:)

 

저번주 설 연휴는 잘 보내고 오셨을까요?

이제 나이 먹기 싫구, 떡국 먹기 싫어하는 나이가 되었지만..ㅎㅎ

모두들 맛있는거 많이 먹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드.디.어. 저는 이번 주차에

'싱싱한 멜론' 서비스를 멜론 측에 타진해보겠습니다!

 

《 유닛1. 니즈의 파악》

멜론(Melon)에도 노래방 어플이 있었다구...?😲

멜론(Melon)에도 노래방 어플이 있었다구...?😲

 

《 유닛2. 내용의 구조화 》

Sing & Sync : 나만의 음악🎶, 나만의 스타일✨

Sing & Sync : 나만의 음악🎶, 나만의 스타일✨

 

《 유닛3. 디테일의 확충_1/2 》

'싱싱한 멜론'만 믿어, 그러면 넌 이제 곧 POPULAR🎉

'싱싱한 멜론'만 믿어, 그러면 넌 이제 곧 POPULAR🎉

 

《 유닛3. 디테일의 확충_2/2 》

🥳싱싱한 무대로, 바로 입장하시겠습니까?🥳

🥳싱싱한 무대로, 바로 입장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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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싱싱한 멜론 기획제안서_팔랑크스 서비스팀 10기 정민아.pdf

8.71MB

 

첨부한 자료와 같이 기획제안서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메인 장표 5장을 골라, 왜 중요한지 설명해보겠습니다.

 

 

📍 7p. 경쟁사 비교: 유튜브 뮤직

기획제안서를 작성할 때마다 피드백을 반영하며 수정해 나가다 보니, 주로 《 니즈의 파악 》부분을 가장 많이 수정하며 거의 새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멜론의 문제 상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기존에는 '유튜브 뮤직'을 주요 경쟁사로 설정하여 단순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명했는데, 추가적인 자료 조사 중 "매체력 📢 "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발견했습니다.
2024년 2월 기준, 유튜브 뮤직은 다른 음악 플랫폼에 비해 매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매체력'은 단순 이용자 수(노출력: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가?)뿐만 아니라, 총 이용시간(유지력: 얼마나 오래 머무는가?)과 총 실행횟수(탐색력: 얼마나 자주 켜는가?)까지 반영한 종합 지수입니다.
즉, 멜론이 월간 이용자 수(MAU)뿐만 아니라, 음악 매체력 지수 전반에서 유튜브 뮤직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명확해졌고 이를 통해 멜론의 현재 문제를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 12p. Q. 왜 하필 MZ세대 / 노래방 서비스인가?

기획제안서에서 MZ세대를 타겟 고객으로 설정한 만큼, 이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과 행동 패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왜 하필 노래방 서비스인가?'라는 질문은 《 유닛1. 니즈의 파악 》단계에서 여러 크루분들이 가장 많이 던졌던 의문이었고, 제가 이를 설득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유닛2에서는 피드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정리하며, 기획하고자 하는 노래방 서비스가 MZ세대의 음악 소비 방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2024년 11월 매거진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MZ세대가 한국에서 노래를 어떻게 즐기는지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뒷받침하였습니다.
👉 따라서 이 슬라이드 페이지는 단순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실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타겟층과 기획 방향의 적합성을 증명하는 핵심 근거가 됩니다. 이를 통해 MZ세대의 실제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14p. 서비스 이름: 싱싱(Sing&Sync)한 멜론🍈

서비스의 핵심을 설명하는 슬로건, 이미지, 그리고 서비스명의 의미와 목표를 담은 슬라이드는 핵심 슬라이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기존 유닛에서 작성한 내용과 큰 차이는 없지만, 이번에 이미지를 한 차례 수정했습니다.
이전에는 휴대폰에 'Sing&Sync' 문구가 표시되고, 헤드셋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휴대폰 화면 '밖'에서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멜론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원 플랫폼인 만큼, 등장하는 인물들을 한국인으로 변경했으며(물론, 싱싱한 멜론을 통해 멜론이 향후 글로벌 음원 플랫폼 강자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또한, 각 UB들을 토워딩하며 앱 UI를 자주 보여준 점을 반영해, 이번에는 휴대폰 화면 '속'에서📱 사람들이 함께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멜론의 아이코닉한 초록색 분위기도 더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 22p. TB03. 유저 중심의 서비스 확장

이 슬라이드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 작업을 넘어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직관적인 UI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그동안 배운 점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팀에 합류하면서 피그마를 처음 사용해 앱 UI를 제작해보았습니다. 툴을 다루는 데 익숙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렸고, 그보다 더 어려웠던 점은 앱에서 각 버튼의 배치와 사용자가 어떻게 앱을 사용할지를 고려하는 일이었습니다. 🤔 이러한 고민들을 반영하여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만드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른 SNS 플랫폼과 멜론 앱을 참고하며 열심히 작업해보았습니다. 피그마를 꾸준히 다루고 UI 설계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가면서, 나중에는 사용자가 진짜로 원하는 앱을 완성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 29p. 예상 비용

그동안 기획제안서에서 거의 모든 UB들을 고려하여 예상 비용을 산정했지만, 이번에는 TB02만을 중심으로 고려하였습니다. 💡 "MBTI로 사람의 성격을 개인화해서 재미있게 즐기는 것처럼, 음역대도 그렇게하면 어떨까? 자기에게 맞는 노래를 찾는 재미도 있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조정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퍼스널 노래방 서비스'를 기획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방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또한, 【TB01. 기존 서비스와의 통합 및 연동】과 【TB03. 유저 중심의 서비스 확장】은 멜론에서 자연스럽게 TB02의 퍼스널 노래방 서비스를 연결하고, 사람들이 꾸준히 TB02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보조적인 기능들이기 때문에, TB02에 집중하여 비용을 산정한 것입니다. 물론 모든 UB들을 고려하는 것도 좋지만, 멜론이 가장 고려해줬으면 하는 서비스가 바로 TB02이므로, 『선택과 집중』 🎯 을 한 이 슬라이드가 중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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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결과물]
나의 기획 제안서를 공식 발송하고자 하는 기업과 서비스명, 부서를 설정하고, 해당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제휴 메일 주소를 찾아 나의 기획을 공식 타진하는 기획 제안의 메일을 발송하세요. 😊

 

- 기획 제안 대상: 카카오엔터 / 멜론 서비스 담당자님

- 이메일 제목: [멜론(Melon)] 퍼스널 노래방 서비스를 통한 멜론 경쟁력 강화 전략 제안의 건(件)

- 발신 메일 주소: ggp07274@naver.com (원래 팔랑크스에 등록된 이메일은 다른 계정이지만, 평소 이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여 네이버 주소로 발송하였습니다)

- 수신 메일 주소: melon_info@kakaoent.com / media@kakaoent.com

 

월요일에 담당자님께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예약 발송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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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뿐만 아니라, 이렇게 멜론 고객지원센터에도 문의가 가능하다고 하여서

 

 

'기타' ▶ '제휴 프로모션'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1:1 문의도 완료하였습니다!

 

처음에는 TB02를 중심으로 개인 음역대를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추천하며 노래방에서 키 조정이나 템포 설정을 도와주는 간단한 서비스로 출발했습니다. 🎤 하지만 기획을 구체화하면서, 단순히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지속적인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멜론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도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려면 TB01과 TB03이 함께 보완되어야 했고, 이를 통해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진 프로젝트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것보다, 핵심 서비스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TB02가 중심이지만, TB01과 TB03이 없이는 유저들이 이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할 이유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즉, 기획자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사용자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제안의 타진 단계에서 '한국의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매거진 설문조사 하나만 활용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타겟층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보다 정교한 전략을 세웠다면 더 설득력 있는 기획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단기적인 시장 조사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자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는 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금 체감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실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현실적인 실행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교한 타겟 분석과 지속 가능한 기획을 고민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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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서, 아이디어의 창의성만큼이나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과 지속적인 유저 유입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한다.

 

 

 

싱싱한 멜론, 진짜 멜론에 슝슝~! 🍈 새로운 음악 경험의 시작!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