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힙하다더니 영어로까지 제안서를 쓰게 한다구 ,,?!

[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커리큘럼 코드: PXE-104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3주간 "스포티파이의 국내 점유율 향상"을 위한 기획안을 작성했습니다.

 

유닛1

‘Imase의 Night Dancer’를 흥얼거릴 수 있다면, 스포티파이로 오세요 !

유닛2

추억 속 그 음악이 잊혀지기 전에, 스포티파이에 기록하기🔖

유닛3

나 이번에는 SPOT DIARY에서 만난 친구👭랑 락페 가려구! 🎇

 

드디어 제안의 타진 단계로 왔는데요, 스포티파이는 제안서를 발송할 수 있는 메일 주소가 글로벌 메일 주소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또 스포티파이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있었는데요, 커뮤니티에서는 영어로 작성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1:1 문의한 결과 메일 어느 언어든 상관없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혹시라도 전달될 수 있는 범위가 커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영어로 제안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안에서의 프로토타입 UI 등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어서 유닛 4는  2주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번 주차 진행사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STEP 01 .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1. 문제상황

 

스포티파이에게 국내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함을 어필하기 위해서 저조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표현하였습니다. 국내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뮤직을 포함한 그래프도 추가하여 시장 흐름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문제사항- 기회

 

 

앞선 슬라이드에서는 스포티파이의 저조한 국내 점유율을 나타냈지만, MAU의 성장세를 보여줘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줘 기획의 설득력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위기이거나 기회이거나" 란 내용은 국내 플랫폼의 하향세과 유튜브 뮤직의 상향세와 같이 사용자의 이탈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기회를 잡아야한다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적었습니다.

 

3. 솔루션

 

"SPOT DIARY"가 어떤 서비스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이미지와 새로운 사용자층을 모두 고려한 기획안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UB 토워딩 서술

 

UB 토워딩 했던 사항들을 서술하였습니다. 가시성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추후 수정할 예정입니다!

어플 UI도 영어와 한글 버전 두가지를 준비해서 전달과 로컬라이징까지 보여지도록 하였습니다. 

 

 

5. 전략 - 타임라인

 

 기술개발, 디자인, 테스트, 런칭과 팔로우업으로 단계를 묶어서 타임라인을 짜는 것이 제안 단계에서 더 가시성있고, 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단에는 타임라인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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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기업 특성을 고려하면서 영어로까지 기획제안서를 작성하려고 하니 생각이상으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음주에는 CM을 보내는 것까지 포함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