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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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딩팀 일반파트 김민정입니다.
이전 주차에 광동 제약의 비타 500 화장품과 관련해서 내용의 구조화를 진행하였는데요.
<지난 주차 기획안 보러가기>
2024.03.30 - [🔯브랜딩팀] - 광동제약: 음료수 파는 제약회사?! 비타 500 화장품으로 변신하기
2024.05.04 - [🔯브랜딩팀] - 칙칙한 안색과 잡티?! 비타500 화장품한테 맞다이로 들어와 ~ ~
이번 주차에서는 광동제약 화장품의 [디테일의 확충]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01. 내 기획 내용을 "디테일"하게 설정하자! : 블록트리 세부 '전술' 채우기 (Towarding)
우선 이전에 구상하였던 블록트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세부적인 블록트리 중에서
TB 01 - UB 02 [슬로건&가치관], TB 01 - UB 04 [타겟]
TB 02 - UB 01 [메인 성분]
TB 03 - UB 01 [광고 스토리], TB 03 - UB 02 [매체] 총 5가지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 토워딩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밍의 경우, 어느 정도 브랜드 기획이 끝난 이후에 전 컨셉을 반영한 네이밍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메인 컬러와 관련해서는 컬러 선정 외 크게 구상할 부분이 없다는 점, 구체적인 제품 라인과 관련해서는 브랜드 기획이 끝난 이후에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외하였습니다.)
1) TB 01 - UB 02 [슬로건&가치관]
① 광동제약의 비타 500이 그동안 누군가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미지를 선점해 온 것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동일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한다.
② '당신이 도전 앞에 물러서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나를 맞이할 자신감 있는 화장품'
③ 브랜드의 첫 시작은 히트 상품인 비타 500의 긍정적 이미지를 이어 비타민을 메인 성분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지만, 이후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론칭하면서 고객들이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함으로 인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④ 누군가의 도전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신감을 부여하며 함께 한다는 가치관에 맞게 브랜드 위크인 '챌린지 위크'를 설정한다. (성년의 날과 수능이 끝난 이후)
⑤ 챌린지 위크에는 도전에 맞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은 고객들을 응원하면서 제품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제품을 사용하고 변화된 모습(제품 후기)을 남겨준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이벤트 상품 등을 제공한다.
2) TB 01 - UB 04 [타겟]
① 주 제품이 화장품인 만큼 여성 고객을 메인 타겟으로 한다.
② 2030 세대를 전체적인 큰 타겟으로 설정한다.
③ 피부 고민에 관심을 갖고, 투자할 만큼의 경제적인 요건이 어느 정도 되며, 새로운 도전(취업 준비 등)을 맞이하고 있을 20대 중후반, 30대 초반을 세부적인 타겟으로 설정한다.
3) TB 02 - UB 01 [메인 성분]
① 브랜드의 첫 론칭 제품 라인은, 광동 제약의 히트 상품인 비타 500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비타민' 라인으로 한다.
② 제약회사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은 확실한 효과가 있는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
③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 와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 (토코페롤) 성분 등과 같이 각 단점을 보완하고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한다.
④ 비타민 화장품 특유의 제형이나, 자외선의 문제로 밤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의 불편한 사용감을 개선한다.
4) TB 03 - UB 01 [광고 스토리]
① 메인 타겟인 20대 중후반, 30대 초반을 우선적으로 한 광고를 기획한다.
② 취업과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 면접 날인데, 취업 준비로 인해 칙칙한 안색이 고민인 취준생, 회사 업무로 인해 노화 등 피부 고민이 생겨 소개팅을 망설이는 사람 등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하여 고객들의 공감을 일으킨다.
③ 이후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확대하면서, 진정→ 사춘기로 인해 트러블이 고민인 학생 '성초'(어성초), 미백→취직 후, 고된 업무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가 고민인 직장인 '타미'(비타민), 모공→퇴근 후 세안을 하지 않고 바로 잠이 들어버린 습관으로 인해 모공이 커진 '이서' (살리실산) 등 고객들이 각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하여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상의 피부 문제에 대한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를 설정한다.
④ 전반적인 광고 스토리 역시, 고객들이 본인의 피부 고민에 대한 공감과 동질감을 가지며, 나와 동일한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의 피부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나도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5) TB 03 - UB 02 [매체]
① 주 타겟층이 2030인 것을 감안하여, 광고 방법 및 플랫폼을 선정한다.
② 인스타그램의 브랜드 계정 생성, 인스타그램 스토리 및 피드 광고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홍보한다.
③ 2030 소비자들이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혹은 공동 구매를 통하여 브랜드가 각인되고, 매출 기록이 갱신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을 감안하여 해당 방법도 고려해 본다.
④ 이후 어느 정도 브랜드가 자리 잡고 나면, 올리브영 입점과 광고를 통하여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며, 오프라인에서도 제품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한다.
STEP 02. 내 기획 내용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블록트리 우선순위 정하기(Prioritizing).
[고객 제안용] 우선순위
1순위: 브랜드(TB 01) ☞ 처음으로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고, 브랜드의 가치와 입지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순위: 메인 성분(02, 01) ☞ 어떤 성분을 메인으로 하여 제품을 만들 것인지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약회사의 화장품의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3순위: 광고(TB 03) ☞ 광고의 영향에 따라 후킹 정도, 구매율, 인지도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실제 진행용] 우선순위
1순위: 브랜드(TB 01) ☞ 처음으로 광동제약에서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심어주기 위한 탄탄한 브랜딩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2순위: 광고(TB 03) ☞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장품 업계에서 어떻게 알리고, 어떻게 팔아야 할지를 정하는 것은 매출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또는 구매율이 높은 성분이나 효과를 먼저 조사하여 어떤 전략으로 광고하고 판매하여 매출을 올릴 것인지를 먼저 고려하여야 합니다.
3순위: 메인 성분(02, 01) ☞ 화장품 업계에서 아무리 제품보다 광고가 중요하다고 해도, 여전히 효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부분은 성분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STEP 03. 내 기획 내용은 이렇게 완성된다! : 블록트리 완료. (Conclusion)
저의 기획은 이로써 이렇게 완성됩니다.
"당신이 도전 앞에 물러서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나를 맞이할 자신감 있는 화장품을 경험해 보세요."
▶ 광동제약의 식음료 위주의 매출에서 벗어나 코스메틱 사업으로의 진출하기 위한 브랜드의 론칭을 위한 기획을 담았습니다.
▶ 광동제약의 히트 상품이자 누군가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비타 500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이어받는 비타민 라인을 첫 론칭 제품으로 하여, 신뢰감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각인시킬 것입니다.
이후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광동제약이 식음료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제약회사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R&D 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코스메틱 브랜드가 그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기획자로서
광동제약의 코스메틱 브랜드의 론칭을 통해,
기존 식음료에 중점적인 매출 구조를 안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제약회사 본질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R&D비용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기획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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