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팡] 기획안을 쿠팡에 타진했습니다!

[유닛4][실무 기획] 제안의 타진 :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코드 : PXE-104

 

안녕하세요!

드디어 처음으로 저의 기획안을 기업에게 메일로 보내보았습니다!

나는 언제쯤 기획안을 타진할까..!라는 설렘과 이딴 기획안... 타진해도 되는 걸까...!라는 걱정이 교차하는 상태에서 지난 4주동안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드디어! 타진을 했습니다..!!

 

저의 이전 기획안입니다!

첫 번째. 넘볼 수 없는 1인자가 되고 싶어?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해..... 레시팡!!!

https://phalanx-club.tistory.com/289

두 번째. 쿠팡에서 레시피가 팡팡? 레시팡!

https://phalanx-club.tistory.com/430

세 번째. 그럼 제가 쿠팡 맘에 팡팡!후루후루 레시팡팡! 후루루루루~

https://phalanx-club.tistory.com/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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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MAIN 자료 : 기획 내용에 '매력'을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가장 메인 장표라고 생각한 5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기획안이 제일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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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팡 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레시팡의 내용을 한줄요약하고, 요약한 내용을 시각적으로도 한눈에 보일 수 있게 서비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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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과 이 상황을 돌파할 프로젝트의 목표를 소개했습니다.

2번 3번은 첫번째 기획안에서 소개해드린 내용이어서 이번에 새로 넣은 내용을 메인장표로 뽑았습니다.

2023년 3분기부터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 시장을 제치고 있는 현상이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프로젝트의 목표로 오프라인과는 차별화되는 온라인 시장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는 점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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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능에 대해 많은 슬라이드에 거쳐서 설명했습니다.

그 중에서, 레시팡 서비스가 배너 추천 기능, 검색 추천 기능으로 나뉘는데요, 이 두 기능의 공통적인 서비스인 레시피 설명 부분과 재료 추천 부분이 나온 슬라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서비스가 구현되었을 때의 예상 디자인을 미리 만들고, 이에 대한 설명을 디자인 옆에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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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구현되었을 때 불러올 기대 효과를 3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하였고,

각각의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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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종적인 기대효과를 넣었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기대효과는 단순하게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효과라면,

최종 기대 효과는 앞서 나온 효과들이 불러올 쿠팡이 달성할 수 있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표현한 최종 효과입니다.

 

[쿠팡]레시팡 기획안 제안서_팔랑크스 9기 현승미.pptx

7.38MB

최종 레시팡 기획안 ppt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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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SUB 지원 :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 서비스명/ 부서명

쿠팡 리테일팀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연락할 수 있는 창구를 찾지 못 하여 쿠팡 채용팀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 타진한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싸이트

팔랑크스의 본 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다른 크루분들의 기획안들을 읽으면서, '내가 이런 기획안을 과연 쓸 수 있을까'라는 자신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생겨났습니다. 매주 기획안을 발행하며, 실제 기업에게 타진하는 활동을 못 할 것만 같은 기분도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해보니 할만 할 것 같기도 하다가도, 저에게서 부족한 점이 계속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기획안을 더 성장시키고 싶고, 더 발전시켜서 기업에게 타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욕심이 생겨서, 매주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발행하고 피드백을 받고 나서, 저의 기획안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계속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프를 만들고, 디자인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제가 생각하는 서비스를 구현해보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tool들과 웹사이트들을 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도 많이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다른 크루분들의 기획안을 읽으며, 저 자신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활동을 계속 열심히 해서 마지막엔 훌륭한 기획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었고, 진로에 있어서도 팔랑크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아직 발행할 기획안들이 많이 남았고, 그 과정이 힘들 것이 확실하지만, 동시에 재미있고, 뿌듯할 것도 확실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획안들을 읽고, 레퍼런스들을 접하면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시팡] 기획안을 쿠팡에 타진했습니다!_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