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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live – Young x Stanley! 올리브영에 제안 타진 완료🎉

        by 강혜영 | 경희대 | 의상 | 행사 2024. 8. 11.
        본 커리큘럼은, 팔랑크스 클럽을 후원하는 실무자 후원회에서 작성/소유하고 있는 사유물로서,
        정식으로 팔랑크스 클럽(동아리)의 절차에 따라, 시즌을 등록한 크루 외에는 제공, 안내되지 않습니다.

        허가되지 않는 배포/재가공/캡처 등이 이루어질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손해배상 및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본 사항은 법령 자문에 따라 '모두' 가 볼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설립하는 과정임을 재명기합니다.)

        [실무기획] 제안의 타진: 이 기획은 어떻게 설득, 제안되는가? 

        유닛코드: PXE-104


        여름 시즌의 시작과 함께 달려온 All live – Young x Stanley를 드디어 마무리했습니다 🙌

         

        매 주차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발행했다고 생각했음에도,

        장표로 정리하려고 하니 빈틈이 정말 많은 기획이었더라구요...

        대대적으로 수정의 과정을 거치느라 이번 주차의 소요 시간이 가장 길었습니다.

         

        어떤 사항을 보완했는지 소개하기 앞서, 본 기획안의 이해도를 높여 드리기 위해 지난 기획안 첨부합니다!

         

        1. https://phalanx-club.tistory.com/634

        2. https://phalanx-club.tistory.com/719

        3.https://phalanx-club.tistory.com/744


        STEP 01 MAIN 자료: 기획 내용에매력 더한, 기획 제안서 작성

         

        제가 제작하여 발송한 기획 제안서 중, 가장 중요한 장표라 여겨지는 5장을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장표의 내용 전달성이 좋은 지 피드백 부탁드려요 🫶

         

        (1/5) 올리브영 글로벌 팝업스토어 오픈 제안

         

        기획의 목표와 진행 내용, 기대 효과를 장으로 요약한 장표입니다.

         

        All live – Young x Stanley를 기획하게 된 이유와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기 앞서,

        실무진들에게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알려 주는 장표를 통해 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맛보기 장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

         

        이전의 기획안을 보고 오셨다면 ‘어라?’ 싶은 부분이 있을 텐데요!

        바로,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를 수정했습니다!

         

        이전의 이미지는 제가 생각한 팝업스토어의 무드를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요.

        작은 숲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던 본래 취지에 맞게

        AI 이미지 생성과 포토샵으로 정말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


        (2/5) 올리브영 X 팔랑크스 협업 제안 기대 효과

         

        해당 제안서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올리브영과 팔랑크스의 협업을 통해 집단이 얻을 있는 이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페이지

        첫 번째 메인 장표 뒤에 넣었습니다.

         

        전자기기를 쓰는 동안 우리의 주의집중시간이 😱평균 47😱 정도로

        상당히 짧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서를 읽을 담당자의 집중이 흐트러지기 전에 협업의 이점을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먼저 밝힘으로써

        끝까지 주의 깊게 All live – Young x Stanley의 제안서를 읽을 수 있도록

        후킹Hooking 전략을 취했습니다!


        (3/5) 프로젝트 번째 지역이 뉴욕인 이유

         

        본 기획을 진행하면서 크루분들께 받았던 피드백 중 하나는 ‘ 미국인가?’였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번째 지역으로 뉴욕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표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장표는 뉴욕이여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논거를 제시하는 중요했습니다.

         

        뉴욕이 미국의 최대 인구 밀집 도시라는 점을 어필한 뒤, CJ 대한통운 미주지사가 뉴저지에 있어 팝업스토어에 필요한 물류를 지원받기 용이함을 설명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미국 내 올리브영 언급량이 증가하는데 비해 뉴욕의 올리브영 관심도 순위는 5위로 다소 낮음을 설명했습니다.

        즉, 뉴욕은 브랜드 소개를 통해 잠재 고객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을 언급하고자 했습니다!


        (4/5) 스탠리와의 협업을 제안한 이유

        본 기획이 스탠리와의 콜라보를 제시하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현실성 있는 프로젝트인가?’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요.

         

        사실, 이 부분을 현실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스탠리와의 협업이 가능하다고 단정짓는다면,

        순간 기획은 공상과 허상에 불과할테니까요 😭 😭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스탠리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올리브영과 스탠리의 협업이 주는 이점을 어필하는 장표를 통해 협업의 현실화를 이루려고 했습니다.

         

        특히, All live – Young x Stanley는 올리브영 인지도 상승이 목표인 만큼 올리브영의 핵심가치와 스탠리의 철학이 어떠한 유기성을 보이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가 미국 Gen-Z를 타겟으로 하는 만큼 그들이 열광하는 텀블러 브랜드와의 협업이 프로젝트 홍보와 성공에 도움이 됨을 다음 페이지에서 정량화된 자료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5/5) 프로젝트 기대 효과

         

        마지막 메인 장표는 프로젝트의 기대효과를 설명한 장표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

        제안서에 들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인 것 같아요.

         

        그만큼 이 장표는 정량화된 수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첨부한 설문 조사 결과의 표본이 250여명으로 지나치게 작기 때문에,

        수치를 정량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따라서 95% 신뢰도일 때의 표본 오차를 적용하여 프로젝트의 기대효과를 정량화 하였습니다.


         

        이건 보너스 장표예요 😉

         

        본 기획안이 행사 제안인 만큼, 행사를 진행할 공간의 동선을 구성해보았다는 점을 어필하면

        제안서를 읽을 때, 약간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STEP 02 SUB 지원: 제안처 설정과 비즈니스 제안(영업) 메일 양식

         

        아래는 제가 직접 문의한 올리브영 제휴 페이지입니다.

         

        나의 기획을 제안하는 기업명 / 서비스명

        : CJ올리브영 / 콘텐츠 제휴

         

        나의 기획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기획제안서’의 제목

        : 올리브영 글로벌 팝업스토어 오픈_협업 제안서

         

         


        본 실무 기획안을 제안/타진 후, 그간 본인의 과정을 돌아보는 소감 및 인사이트

         

        기업/브랜드와의 콜라보는 함부로 기획안에 포함시키면 된다!!!

         

        제가 이번 기획을 진행하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 인사이트입니다 🤣 😵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을 계획하는 순간,

        내 기획안의 실현가능성을 정량화 하여 표현하기 정말 어려워지더라고요…

         

        만약, 콜라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고 판단된다면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한 서브 기획으로 안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럼에도 이번 기획은, 평소 행사 기획을 해보고 싶었던 만큼,

        희망하는 실무 분야에 맞는 기획이었다는 점에서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기획이었습니다. 🫡

         

        아래 제안서 전문 첨부합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 💚

         

        +) 다시 보니까.. 제안서를 업로드 하지 않았네요 ㅎㅎ휴ㅠㅠㅠㅠ 수정합니다!

        올리브영 글로벌 팝업스토어 오픈_협업 제안서.pdf
        14.96MB

         


         

        All live - Young x Stanley! 올리브영에 제안 타진 완료🎉_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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